오유 눈팅 1년차 예비고3입니다 야자 조퇴하고 혼자서 부산역갔다가 왔습니다. 누가 부산이 새누리당 텃밭이라고 하던가요? 형 누나들 부터 아저씨 아주머니에 이르는 모든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부산역에서 문재인 후보의 이름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제 옆에서 주변을 훑어보시다가 조심스럽게 문재인을 외치시던 아저씨가 인상깊습니다 도종환 시인이 담쟁이를 낭독할 때 너무 멋졌습니다 오유 형 누나 이모 삼촌들 저희가 사회나가서 보게될 첫대통령이 형 누나들이 이번에 뽑아주실 대통령입니다 투표, 꼭 해주실꺼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