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나온 분이시면 알겁니다

 

 저~~~어기 위쪽에서 잠수함타고 내려오다 좌초됬을때이야기...

 

 "나다~~"

 

 요거한마디에 적군 특수요원을 놔줘버린 초병이야기...

 

 그냥 저경계근무 선 후배현역은 잘한거지 잘못한게 없습니다.

 

 아니... 저 병사가 람보도 아니고 전쟁이랑 평시랑 구분도 못하고, 사회에 아버지,어머니도 없는 그냥 용병으로 보이나요?

 

 저 후배도 사회에 못다배운공부 못이룬 꿈 다놔두고, 군대들어와서 안배워도될 포복,사격,화생방 군사기술다배우면서 전역할날만을

 

 기다리는 형,오빠,동생,후배 일뿐입니다. 무슨 성인군자나셨다고 쏴죽인 목숨이 안타까워서 그렇게 비난을 글을쓰시는가 모르겠습니다만...

 

 군대에서 자신의 위치를 사수못하면, 전시든 평시든 그건 군인이 아닙니다.

 

 고로 그병사를 헬기태워서 집앞 동사무소까지 보내고 한달정도 휴가를 보내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