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고치는거랑 다른 콘텐츠는 천천히 하고 너프부터 준비해!

는 블리자드식 밸런싱


블리자드 하는 거 보면

초반에 

- 이 게임은 졸라 잘만들었음... 인페르노는 아무도 못 깸 ㅋ

내부 테스터들이 생각도 못한 방법들로 깨기시작하니까

- 어쭈 이것들 봐라? 누가 쉽게 겜하래? 포퐁너프

다른 방식의 플레이 등장에 인기를 끌면

- 어? 그거 좋아보인다? ㅋㅋ  너프


말로는 모든 기술들이 다 쓸모있어서 여태까지 보지못한 다양성을 만들겠다 그러더니

x같은 난이도 조절 실패로 특정 기술들을 쓸수밖에 없게 만들어놓고

한 방식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몰리니까 그걸 쓸모없어지게 만드네요.


결국엔 이거나 저거나 비슷비슷하게 쓸모없어서 스타일이 다양해질듯하긴 하지만

좀 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