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안선
감독: 김기덕
주연: 장동건
해병대들이 구보하고 있다.
그들의 임무는 해안 경계이다
장동건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FM군인으로 항상 간첩을 잡겠다며
부대원들이 놀고 있었도 혼자 위장하며 경계를 서곤 한다
그는 항상 간첩 간첩 하면서 꼭 잡겠다고 한다
동네 마을 청년들, 그들은 자주 해안선에 들락날락 거려서 군인들과 마찰이 심하다
그날 밤 커플이 술에 많이 취했다
남자와 여자는 해안선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자와 여자
이때 경계근무중이던 장동건이 해안선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한다
곧바로 사격을 한다
결국 그자리에서 남자는 즉사한다
간첩을 잡았다며 뛰어온 장동건....
그는 남자와 여자를 보고는 믿기지 않는 듯 쳐다본다
다음날 조사관이 와서 조사를 한다...
장동건은 민간인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의해 제정신이 아니여 보인다
여자 또한 남자친구가 눈 앞에서 죽는걸 보고 정신이 나갔다....
죽은 남자의 어머니가 달려나와 장동건의 뺨을 때리면서 살인마라 그런다
동네 청년들도 장동건을 때리면서 살인자라 비난한다
이 후 경계근무를 잘 서서 표창과 휴가를 받게된 장동건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살인마라고 비난한다
휴가를 나가다가 마을사람들이 던진 돌에 맞은 장동건...
집으로 가는 버스...한 꼬마가 장동건에게 장난감 총을 겨누면서 "빵빵" 거린다...
그러자 장난감 총을 부숴버리는 장동건....제정신이 아니다...
그날 밤 친구들과 만난 장동건
친구들은 웃고 떠드면서 갑자기 휴가를 어떻게 나왔냐고 묻는다....
그는 웃지도 못하고 대답하지도 못한다....
여자친구와 모텔에 온 장동건....여전히 힘들어 보인다
부대로 돌아온 장동건
그를 처음으로 맞이하는 건 그 여자다...그녀는 이미 정신이 나갔다...
이 후 부대에서 장동건은 후임이 사람 죽였을 때 어떤 느낌이냐고 묻자 철조망을 때리고
경계근무를 서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부대 밖으로 뛰쳐 나간다
쫓아온 부대원들이 그를 포위하자 허공에 총을 난사한다
정신분열판정을 받은 장동건은 의가사 전역을 명 받고 전역한다
그렇게 돌아가는 버스
그를 배웅하는 건 또 그 여자다....
여자는 해안선 근처에서 군인들을 보면서 웃는다....
군인들은 그런 여자를 강간하기 시작한다...
장동건은 부대로 돌아와 자신은 전역 안했다면서 계속 초소경계를 서겠다고 한다
부대에서 이를 저지하자 부대 밖에서 눌러앉은 장동건....
이 후 여자는 임신을 하게 된다. 이를 오빠가 알자 부대로 찾아와 여자를 겁탈한 군인을 찾고자 한다
소대장이 여자 건드린 놈 나오라고 하자 아무도 안 나온다...
그러자 여자가 다가가서 자기와 잔 군인들에게 뽀뽀를 한다
모든 군인들에게 한 후 소대장에게도 한다...
소대장은 부대원들을 불러 자신들이 여자를 강간한 사실이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설득한다
그래서 결국 여자를 강제로 붙잡아 낙태를 시킨다....
이를 알고 부대에 와 군인을 칼로 찔렀다가 오빠는 붙잡혀 간다....
그날 밤 경계근무를 서는 해병대원들....그런데 잠깐 한 눈판 사이 총이 없어졌다!!
총을 가져간 범인은 장동건!
그는 부대원들에게 사격하기 시작한다
그는 여전히 해안선 경계근무를 서는 중이다....
다음날 아침 장동건을 죽인 줄 알고 부대원들이 가보니
장구류 밖에 없다
갑자기 여자가 깔깔 대면서 부대원들에게 다가오더니 바다에 빠져든다....
장동건은 시내에서 군가를 부르더니 총검술을 한다
다들 미친 놈으로 보다가 장동건이 한 시민을 찔러버린다
곧바로 경찰들이 진압에 나선다
장동건은 어딘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영화는 총소리와 함께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