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설날때 조상님이 떴던 나름 올드유저입니다.
제가 과거에 쓰레기였던 궁수를 키워서 그런지 옛날메이플 추억팔이할게 저한텐 전혀없네요
빅뱅전 몬스터 카니발기준으로 전사는 파워스트라이크로 블록골렘 쉽게 죽일수있고
법사는 딜 무난하고 텔포로 뛰어난 기동성을 가졌고 도적은 헤마를 하는순간 파티초대 우선순위
근데 궁수는 아무것도 없는 쓰레기캐릭이라..... 어거지로 40까지 키우고 발터2000끼자마자 접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메이플스토리 가이드북에 나오는 3차 레인저의 에로우 레인+독수리 소환 그거 보고 헌터 갔었는데
카니발에서 궁수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고 꿈이 접혔죠
2년뒤인 2010년 빅뱅패치때 레벨업이 쉬워진다고해서 그 헌터로 복귀했는데
아이언애로우+애로우봄 기능이 같이 탑제된 와헌이랑 그냥 쌘 배매한테 스틸만 당했던 기억뿐이 안나네요
그래도 이때 레벨업이 쉬워지니깐 어거지로 70찍어서 3차했는데 스트레이프 한번쏘고 접었어요 ㅠㅠ
그리고 우연히 2007년 당시 메이플을 100퍼재현한 프리메이플을 하게 됐는데
궁수 카니발 잔혹사는 잊고 그 시절을 추억하고자 클라를 깔고
캐릭생성하자마자 암걸려서 12찍고 접었네요
그 당시에는 중딩때 아무것도 모르고 하니깐 어거지로 40이라도 찍었는데 이건....
오한별강점기때는 메이플 안했고 몇달전에 복귀했는데
진짜 완전 갓게임이된거 같애요 ㅋㅋㅋ
오한별의 똥인 강화시스템은 주흔작으로 돈 그나마 덜들이고
스타포스도 파괴확률이 완전 적어졌고 (미끄러지는것도 짜증나지만)
룬이랑 불꽃늑대,현상금때문에 업도 쉬워지고 링크/카드때문에 애들은 쉽게쌔지고
일단 궁수를 안하니깐 마음이 편하네요 링크용으로 메르,윈브를 120까지 키운 이후로 이제 궁수 손 안댈거같네요
제 본캐는 201불독인데 레벨220에 카루타+하매 격파를 목표로하고 계속 달리고있습니다.
한줄요약은 지금 메이플이 저한텐 훨씬 맞는거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