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8살의 남자임.
내가 튀김집을 가서 뻔히봐도 30대 주인아줌마에게 이렇게 말했지
나 : 어 학생 여기 튀김 5천원치만 줘
아줌마 : 뭐라고요?
나 : 아.. 대학생이시구나.. 죄송해요 고등학생이 알바하는줄 알았네요 ㅈㅅ
ㅋㅋㅋ 난 아줌마가 엄청좋아하면서 나에게 튀김서비스를 많이 주겠지? 얼마나 줄까 ㅋㅋ 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아줌마 : 이 어린노무 자식이 어디서 반말을해? 딱보니 중학생이 말이야?
태어나서 중학생같다는 말을 처음듣는 나는 튀김 3만원어치를 사고 집에 왔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