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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팀 만남
게시물ID : lol_30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파포테이토
추천 : 3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6 21:33:23



 시작부터 애쉬 블리츠 니달리

 셋이서 탑으로 달림. 아무런 의논도 없이 그냥 달림.

 "???????"

 내 머릿속은 온통 이생각 뿐임. 뭔가 생각이 있겠지? 친군가? ㅇㅇ 그러그 그냥 일단 닥치고 가만히 냅둠.

 근데 봇으로 달려가시던 베인님이 블리츠한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ㅆ1부랄 새끼들아 하는데도 그냥 씹는게 얼마나 슬펐는지..

 여기서부터 베인님이 존1나 불쌍해짐...

 붓에서 혼자 열심히 서폿없이 그나마 저렇게 킬하신거..가끔씩 화면 돌려서 보고있는데 인간극장 보는 느낌..뜨드드등 뜨뜽 씨빠라랄 랄랄.

 여튼.

 셋이서 나란히 탑으로 소풍간 유치원생 세마리는 한마리를 못잡고 1킬을 못따냄. 그냥 "애쉬 새끼야 정글가, 정글가" 이지랄만 하고 있음. 할말 없어짐. 그러다가 갱오면 안싸우고 뿔뿔히 흩어져서 도망가기 바쁨. 2:3이야 병신새끼;들암ㄴㅇㅁㅇㄴㅁㄴㅇ.ㅁㄴㅁㄴㅇㅁㄴㅇㅇ맘ㄴㅇ;ㅣㅇㄴ;ㅣㅇ나

 이때부터 패망의 징조를 느낌. 난 그냥 닥치고 열심히 미드에 집중. 선킬 따내고 존나 잘크고 있어봤자 뭐함 답이 안나옴. 걍 열심히 하장 ^^.

 그러다 중간에 니달리가 잠수를 탐. 워크 파오캐 하고 왔다고 함. 팀한테 존나 까임. 뻔뻔함의 영약을 쳐먹었나 존나 욕 쳐하면서 어떻게 어떻게 템을 맞추나가기 시작함.

 블리츠랑 애쉬는..... ㅆ1발 말을 말자. 

 한타할때 어떻게 킬을 먹긴 먹어서 버티다가 결국 빵빵한 몸빵이 없는 우리로써는 답안나옴. 베이가랑 케이틀이 멍청하긴 했는데..그래서 뭐해..우리팀보단..으아아아.

 그냥 ㅈㅈ 칠라 하는데 저새끼들은 또 반대를 쳐 누름.

 결국 저지랄 하면서 40분 게임.....아 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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