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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보기위해 적어두는 영혼의 한판!
게시물ID : lol_305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머리야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5 04:30:53
 
 
 
 
[우리편]
 
탑: 아트록스
미드: 스웨인 (본인)
정글: 잭스
원딜: 트리스타나
서폿: 타릭
 
 
[상대편]
 
탑: 말파이트
미드: 카시오페아
정글: 리신
원딜: 케이틀린
서폿: 나미
 
 
 
 
 
나는 사실 픽창에서 부터 캐릭터 조합상 라인전도 힘들고
 
 
사실상 운영이라곤 찾기 힘든 바로 이곳 브론즈에선
 
 
이기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정중히 팀원들에게 닷지를 부탁드렸음
 
 
그러나 " 시작 전부터 초치지 마세요" , "해봐야 아는 거죠" 라는 팀원들의 질타를 받고 내심 못내 시작을 했음
 
 
 
 
 
 
역시나 게임초반 바텀에서 퍼블이 나왔고 나 또한 카시에게 킬을 헌납
 
 말파를 탈탈탈 털겠다는 아트록스 또한 킬을 헌납했음
 
 
 
 
그래도 다들 죽는소리 안하고 남 탓 하지않으면서 묵묵히 게임을 열심히했음!!!
 
 
어이쿠..그래도 카시는 20분이 지나자 10킬 이상 먹었고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무럭무럭 자라있는 상대편이였음
 
 
 
타워또한 상대는 바텀 타워 하나 날아갔을뿐 멀쩡한 상태..
 
그러나 우리편은 탑,미드,바텀 모두 억제기 포탑까지 모두 밀려있는 상태가되었음
 
 
 
1킬 8데스로 고의아닌 트롤링을 시전중인 잭스는
 
 
"나에게 몸값이란 없다 죽일테면 죽여라 나는 타워를 부수겠다"
 
 
라며 가로등을 짊어들고 출가를 하심.
 
 
솔직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던 잭스한테
 
 
우리는 내심 반갑기도해서  열심히 해보라며 응원했음
 
 
 
그리고 세 군데의 억제기 포탑을 바론도 내주면서 미친듯이 지켜냄
 
 
잭스는 서서히 바텀 포탑을 부숴 나갔고 억제기까지 밀 수 있는 상황이였음
 
 
그러나 잭스에게 끌리는 어그로...잭스를 잡으러 떠난 상대편을 보고
 
 
우리 아트록스는 탑 타워를 향하여 백도를 도왔음
 
 
 
 
억제기 포탑에서 밀리지 않고 지켜내고 잭스의 놀라운 백도어로
 
 
상대 탑과 바텀은 어느새 억제기까지 날아갔음
 
 
더군다나 상대를 막아내면서 꾸역꾸역 cs를 먹던 트리와 아트록스도 무시무시하게 성장 했고
 
나 또한 템도 갖춰줘서 무시할 수 없는 딜을 뽑아내기 시작했음
 
 
 
 
 
마음급한 상대를 하나하나 짤라먹기도 하고 마지막 바론한타를 이긴후에 
 
 
우리는 이겼음!!!!!!!
 
 
 
 
 
정말 서로 욕 한번 안하고 묵묵히 자기 할 일 해줬음
 
 
아트록스님은 짤리기도 하면서 백도어를 돕고 후반 한타에는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줬고
 
잭스님은 미친 백도어로 팀의 분위기를 반전 시켜주었음
 
타릭님은 저와 함께 묵묵히 상대를 방어하고 무엇보다 쏟아져 나오는 와드로 밀려있는
             우리 라인과 정글을 환히 밝혀줘서 짤라먹는데 큰 도움을 주었음
 
트리님도 정말 열심히cs챙기시면서 마지막 한타에 모아두었던 말뚝딜을 선사하며 이기는데 큰 도움을 주셨음
 
 
 
정말 킬은 따라 잡을 수 없이 밀렸지만 운영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한판이였던것 같음
 
타워를 지키고 백도치는 잭스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아트록스도 반대편 라인 라인을 푸쉬하고
 
상대가 갈리면 트리,타릭님과 함께 저는 미드라인을 지속적으로 푸쉬하고
 
정글 와딩을 꼼꼼히 해서 상대 잘라먹고 정글몹 꾸준히 챙겨먹음으로써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음
 
 
 
 
 
 
 
힝...이제 자야징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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