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울구경특집때. 외상깐 슈퍼 아저씨한테. 결혼하면 초대 한다고 했었다는데. 무한도전 팬인 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거때문에. 유재석은 그말을 정말 지켰을까 하고. 결혼 몇일전에 그가게 찾아갔는데. 못받아서. 그럼 그렇지 1년전 약속 어떻게 기억하나 했는데. 몇일뒤에 다시 찾아가니 매니저 시켜서 청첩장 보냈는데. 아저씨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고. 나중에 전화까지 해서 직접 못갔다고 미안하다고 했다고.
그리고 아저씨가 진짜 결혼식가서 유재석 앞에서 서성거렸는데. 다른사람들 맞이 하느라 바뻐서. 못알아보나 했는데. 좀이따 알아보고. 인사하고 근처에 있던 매니저인지 하는사람한테 안내까지 부탁하더군요. 정말 대단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