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보고 불쾌함을 느낄자유가 있습니다.
비난을 하든, 비판을 하든, 그건 시청자의 자유입니다.
누가 머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기네들이 그렇다는데. 그이유가 논리적이든, 부논리적이든.
하지만 이 논리는 반대로도 충분히 작용됩니다.
불쾌함을 표출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보고 다른 분들이 불쾌함을 느낄 자유도 있습니다.
비판하시는 (혹은 비난하시는)분들은 옹호하는무한도전 팬들을,
일베1충, 여성혐오자,등등 으로 말도안되는 폄하를 하면서,
자기네들이 열등감 때문에 그렇다는 말을들으면, 더욱더 폭팔을 합니다.
스스로는 말도 안되는 비난들은 하면서 (이건 제 "논리"입니다), 그리고 비난의 자유와 판단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왜 그들의 말도안되는 "비난"들을 판단할 자유는 무시합니까?
저는 생각에는 열등감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당신들이 주장하는 의견의 자유를 주장합니다.
여러분들이 무한도전의 제작진들이 스스로를 돌아봐야한다고 생각하는것처럼,
저도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안타까운건 게시판글에 반대수는 너무나 많지만, 답글은 없거나, 너무나 적다는 겁니다. "닥반"이라고 하죠?
정말 당신들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나오세요. 이렇게 닥반만 하는 여러분이 행동이 더욱더 여러분들을
우습게 만들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행동도 표현의 자유 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반대수를 보고 판단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정말 스스로가 논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옳다고 생각하면 닥반 그만 하시고, 맞서 싸우세요.
하지만 반대로 논리적이지는 않지만 그냥 싫다 라고 생각되면 이해를 구하세요. 그만 반대만 눌르시고. 굉장히 보기 안좋습니다..
어린애들 땡깡부리는거 같아요. 응애 응애 반대주면서.
또, 많은 분들이 열등감이라고 말하면, 열등감인거 같은 이유가 있기때문입니다. 당신들의 논리입니다, 이게.
솔직히 말하면, 이해는 갑니다. 왜 불쾌할수 있는지. 다만 합리적이라고 생각 안할뿐이지.
하지만, 당신들의 말도 안되는 어거지에, 이젠 이해가 하기도 싫으네요.
그리고 열등감을 느낀다는게 심한 욕도 아니고,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심리학적으로 당연한거고, 자기도 모르게 여러방향으로 표출될수 있는건데.
당연히, 논리적으로, 예의바르게, 비판하는 무도 시청자들도 계실겁니다. 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분들을 향한 글이아니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모지상주위, 물질만능주위, 혐호합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을 보고,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무한도전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전 무작정 찬양하는 팬은 아닙니다)
당신들의 비난을 예의가 아닙니다.
다들, 도를 넘어서는, 옹호하는 자들, 비난 하는자들, 스스로를 돌아보고, 이제 그만해요.
- 무한도전을 해외에서 시청하는, 캐나다에서.
부족한 한국말 죄송합니다.. ㅠㅠ 여기서 태어났기때문에, 잘못해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