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삐용삐용(나이밝히면 안될듯)의 골....?드미스인가.
여튼 애인 음슴
부모님이 시집 안간다고 구박구박하지만 나는 당당히
열심히 회사다니고 돈모아서 여행다니고 칭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정상적인 생활을 하지만
오유인이니까 안생기더라.
꿈에..내가 결혼을 하게 된거야.
다들 들떠 있어..나도 물론 들떠 있어.드레스가 순백색인 것이 아.나도 드디어 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하는구나~!(남자얼굴이라도 봤음 좋았을걸)
결혼식 10분전까지도 남자 얼굴은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아뿔싸!
꿈에서...결혼식날.. 겨털 정리를 안한거임 뙇!!멘붕
팔을 드니까 겨털이 보여 ㄷㄷㄷ
그래서 이 꿈의 시작과 끝까지
겨털 걱정하느라 남자 얼굴도 못보고 그 순간을 즐기지도 못하고 겨털 걱정만 하다 끗..
아..슬프다..
그래도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