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선수. 작년에는 손목부상때문에 스캠을 하나도 못하고 훈련 부족이라고 올해 성적이 나쁠수 밖에 없다면서 변명을 했었죠. 뭐 그건 이해가 갑니다. 손목 수술을 받고 훈련을 못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실전감각 키운다고 장성호를 꾸준히 선발에 박은 한대화 감독은 이해가 안가지요. 장성호 선수 타율은 답도 안나오고말이죠. 경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맨날 2루땅볼 유격 땅볼이에요. ㅋ 어쨋든. 그리고 드디어 장성호 선수가 어깨수술한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어깨수술해서 내년 5월에 복귀한다네요? 어깨수술하면 또 훈련 못하고 건너뛰겠죠? 그럼 2년을 그냥 허송세월 보내는거네요? 내년 5월에 복귀하면 과연 잘해줄까요? 올해에도 훈련 못했다고 성적 개판쳤는데 내년에는 더 잘해줄까요? 그것도 어깨수술인데. 게다가 장성호 선수도 나이가 있어서 복귀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제 생각에는 이 트레이드는 망한거라고 볼수 있어요. 물론 안영명 선수가 기아 가서 잘해주는건 아니지만 딸려 간 김다원 박성호 선수는 아주 어린 선수죠. 우리가 받은 선수들은 다 늙은 노장들이고요. 어쨋든 장성호 선수 정말 별로네요. 피를 흘려가면서 까지 트레이드를 한 한대화 감독도 진짜 답이 없는 감독이고요. 그리고 장성호 선수 인터뷰를 보면!!! FA를 위해 어깨부상을 숨기고 있었다가 도저히 못 참아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네요. ㅋ
정말 웃기지 않아요? FA를 얻기 위해서 어깨 부상 숨기고 있다가 이제 주전 경쟁하기 한결 수월한 한화에 딱 이적하고 나니깐 드러눕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