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틀 물 같은거에서
범인이 주변에있던 히로인이었다던가 하는거 극혐입니다.

 아니 히로인이 범인인거 까진 괜찮은데
 거기서 뭔 사정이 있었다던가 실컷 공격해놓고 주인공이 제압하니 꼬리를 내린다던가 하는 장면이 싫음.

여기서 더 맘에 안드는건 
주인공이 그 히로인을 진짜 쿨하게 용서해주는거.
장난도 아니고 약하면 살해위협,심하면 피철철 인데
정신차려서 한다는 소리가 '우리는 이제 친구지?하하하'이딴 소리하면 매우 화가납니다.

이런 전개는 끝은 그 히로인도 동료가 되는것!

진짜 이해할수없는 전개인데 
생각보다 흔히 보이는 전개이기도 하죠.
진짜 가끔 이런거 읽을때마다 부들부들 치가 떨리곤 합니다.  
 


지금도 약 2주전에 읽었던 라노벨이 생각나
부들부들 이 글을 쓰네요.

주인공은 아라라기처럼 막돼먹은놈이 제맛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