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서는 라인은 탑이나 정글, 혹은 남는 라인입니다만..(원딜제외)
친구와 하다가 남는거, 솔큐하다가 남는거 하다보니까 어쩌다가 서포터를 자꾸자꾸 하게되네요.
블랭부터 시작해서 노틸 -> 알리 -> 룰루 -> 소라카 -> 각종 캐릭(예:쉔) -> 잔나 -> 소나
여차저차 하다보니까 레오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포터를 다하게된 본인입니다..(조만간 연습해봐야겠죠 흠.)
주로하는건 역시 블랭 노틸 알리 등입니다만.
서폿룬이 없어서 탑솔설때 쓰던 극 공격력 룬을 쓰는편입니다만, 의외로 처음 싸움이나 그럴때 효율이 좋더군요...
이제는 슬슬 서폿룬도 사야하지 않겠나...싶지만요.
여차저차 잔나를 처음 플레이했는데 처음에는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만(계절풍으로 막 적들을 살려주고 그랬읍죠..)
하지만 하다보니까 적응이되서 대충 쓸타이밍이나 그런것도 익혀가고,
간간히 팀원들을 살리거나 어시를 했을때 "잔나님 감사요", "ㄳㄳ" 이런 말들을 해주셨을때 얼마나
기쁜 마음이 드는지 모릅니다.
서포터가 살아가는 원동력이됩니다 여러분 ㅋㅋㅋ 자신의 서포터를 아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나는...뭐 아직 3판밖에 안해봤으므로 Pass.
쨌든 3번째 사진 알리 서폿때는 어찌 저찌 하다가 우리 원딜분과 적 원딜분이 물귀신으로 죽은후
혹은 우리 원딜분이 먼저 전사하셔서(원딜의 죽음은 곧 서폿탓이다..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흠.)제가 킬을 먹거나 알리 쿵꽝이 쎈건 알고있지만 우리 분들 먹으라고, 또는 놓칠뻔한 적을 제가 잡고 이러다보니 오버킬을 하게됬습니다 ㄷㄷㄷ;;;(반성합니다 ㅠㅠ)
그래도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연속킬을 심하게 하지않는 이상 혹은 그랬다해도, 그 돈은 다 팀원들을 위한 버프템 또는
와드 값, 오라클 값으로 다 들어 간답니다...
서포터가 초반에 킬 먹는다고 막 게임이 확 뒤바뀌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왠만한 경기는 서포터가 체력템이나 혹은 버프종류의 템이나 오라클등을 먹어서 더 라인전을 유리하게 만들어 줄수있는, 그런 면이 더 크다고 봅니다.(알리 서폿중 곡궁은 우리 원딜분이 팅기셔서 잠깐 체제 전환을 위해 낀것뿐...절때 트롤링이 아닙니다..)
쨌든 서포터에 대한 고찰은 아직 미숙한터라 아직 뭐라하지는 못하겠고, 점점더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매력에 끌리고 있는 본인입니다.
어쩌면 아예 서포터로 전향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어쩄든 제가 하고싶은말은, 우리 서포터가 조금 못해도 그러려니..하고 트롤링만 안하면 그냥 이래저래 조금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우리 서포터가 잘했을때는 소소한 칭찬이라도 해주세요!
앞서 말했듯 서포터가 살아가는 원동력이됩니다! 서포터를 아껴주세요!
p.s.: 오유분들과 하던중 어쩌다가 탑라인을 잡게됬었는데, 빵테분과 울라프분의 멘붕으로 인해 어쩌다가 급성장 하게됬네요 ㄷㄷ;;그래도 그브분 때문에 팽팽...(소라카님 덕분에 살음 ㅇ_ㅇ!)
탑 라인전 연패를 끊어준 리븐 사랑합니다 ㅠㅠㅠ.
그럼이만 잉여 서포터는 물러가옵니다~
1번째는 잔나, 2,3 번째는 알리, 4번째는 리븐입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이점 죄송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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