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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읎]떡볶이. (사진따윈 음ㅋ슴ㅋ)
게시물ID : cook_13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봇물의피
추천 : 2
조회수 : 15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6/21 01:10:25
볶은 떡볶이 글만 싸질러 놓고 나중에 사진찍어서 지대로 올려야징~ 했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고 다 쓰고나서 읽고 나니 재미가 음ㅋ슴ㅋ으로 음슴채 하겠음.

재료 준비.

1. 까마귀표 밀가루 떡을 먹을만큼 산다.
2. 취향대로 야채를 산다.
3. 취향대로 오댕을 산다. (어묵안함 내 맘.)
4. 취향대로 라면을 산다.
5. 집에온다.

조리 준비.

1. 지금부터 번거로운 조리의 시작이니 
   맨붕이 오지 않게 숨을 크게 4번 쉰다.
2. 칼에 손가락이 베이지 않게 숨을 크게 4번 쉰다.
3. 불에 손을 데지 않게 숨을 크게 4번 쉰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엄마를 부른다.는 훼이크
5. 야채와 오댕을 취향대로 손질한다. (Ex. 존나 카와이하게. ㅇㅇㅋ)

조리 시작.

1. 까마귀표 밀가루 떡을 물을 묻히지 않고 땐다.
2. 다땐 떡을 위생팩에 넣고 식용유 한두방울과 함께 빠빠매리까노.
3. 잘 세라믹 코팅된 후라이팬을 센불로 달군 후 약불로 줄인다.
   코팅이 벗겨진 팬은 센불로 달구다 연기가 나면 식용유를 고루고루 두르고 약불로 줄인다.
4. 떡을 넣는다.
5. 약불에서 노릇노릇 쫜득쫜득할때까지 굽는다.
6. 떡이 서로 붙지 않고 노릇노릇 쫜득쫜득해지면 손질한 야채를 넣고
   짱쎈불로 야채 숨 끊어질때까지 볶는다.
7. 야채 숨끊어진다 싶으면 물 반컵과 고추장 서너 숟갈 넣고 볶는다. 
8. 떡에 어느정도 고추장이 스며들었다 싶으면 물 반컵을 더 넣는다.
9. 원하는 농도의 국물을 물과 설탕과 소금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가며 졸인다.
10. 졸이다 맛있으면 끝.
11. 먹는다.

*추가 - 맛있게 라면사리 넣기.

1. 위의 4번 과정을 진행함과 동시에 옆 자리에 물을 올린다.
2. 5번 과정을 진행하면서 약 2분정도 면을 주의 깊게 살피며 삶는다.
3. 2/3정도 삶아진 면을 채위로 투하한후 차가운 물에 행궈준다.
4. 행궈진 면은 차가운 물에 그대로 둔다.
5. 7번 과정을 진행하면서 면을 채에 얹어 물기를 빼준다.
6. 9번 과정에서 면을 넣을시 면이 흡수할 물의 양과 그로인해 묽어질 농도를 계산하며
   면을 넣는다.
7. 위의 과정은 경험과 감각 그리고 적절한 상황판단이 관건이다.
   면을 넣은뒤 농도를 맞추기위한 시간이 지채되면 
   퍼져버린 라면 사리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끗.

장점 - 새로운 식감의 떡을 맛볼수 있다.
단점 -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

아 재미없다. ㄷㄷ;;;
글로만 쓰니 뭔가 복잡하고 딱딱하네요. ㄷㄷ;;
조만간 만원이 모이게 된다면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겠슴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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