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금 성추행당하고 도움도 못받고 남친이랑도 싸움...ㅆ
게시물ID : freeboard_602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oologist
추천 : 1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21 02:00:34
오늘 집에오는데 어떤 씨1발새끼가 아파트 입구에서 엉덩이와 가슴을 만지고 튐.
남친이랑 통화하면서 오는데 집 입구에서 순식간에 일어났음.
비명지르니깐 도망갔음.
걔 도망가고 경비실에 아저씨가 없길래 두리번거리는데 근처에 사람있었음. 와 씨1발 여자가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는데 호기심도 없나봄. 한패인가?
평소같으면 지나쳤을텐데 얼마전 오유에서 성폭행당하는 여자 도와주지 말라는거 보고 열받아서 글좀쌌었는데 나도 안도와주네. 
잡아달라는것도 아니고 싸워달라는것도 아니고 좀 와서  봐주면 일찍 도망갔을텐데... 좀 씁슬함...

기분더럽고 아직까지 살떨림

너 이 개새끼 내 모든걸 걸고 잡아 죽여버린다. 검은뿔테개새끼야.
불알 썰어서 보는앞에서 씹어먹어주고 쿨하게 감방가마 씨발놈아. 꼭 다시만나자. 내일부터 칼들고 다닐께. 
내일 니 도망간경로 cctv털고 경찰서가서 몽타주 그린다. 기대해라. 니에미년눈에 피눈물나게 해주마.

+)그리고 방금 남친이랑 싸웠음.
벌벌 떨면서 위로받을려고 통화하는데... 뭐 남친도 통화중에 내가 비명마구 질러서 놀래기도 했고... 
근데 대화중에 나한테 내일부터 긴바지 입고다니는게 어떠냐고 그러는거임. 그건 좀 아닌것 같다고 잘라말했는데 씻고 나왔는데 솔찍히 그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서운해서 한마디 했음. 
분명히 내탓은 아니고 내가 긴바지입고다닌다고 달라졌을 결과도 아니고... 남자들은 안그럴애들도 노출있는 여자보면 그런마음 생길수 있다고 변명하는게 화가났음. 그건 정말 아닌데...
그런식으로 말한건 아니라는거 잘 아는데 모두 내탓이라고하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서운함.
그리고 서운하다 했다고 싸우고 연락안해서 서운함.
아...ㅈ같다...
검은뿔테 개씨발놈 너때문이야.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