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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의 얘쁜이 사건에 대해....
게시물ID : star_30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9/6
조회수 : 1508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2/01/05 19:54:48
그 영상 속의 아이가 저 아이라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들도 성욕이 엄청나게 끓어 오를 때가 있고 

직접적인 성관계나 자위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보여줌으로써 

성적 쾌락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어린 나이에 배운 것도 없고 어떻게든 성욕을 풀고 싶은데 

풀 방법도 잘 모르고 어른들에게 상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유야 어떻든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지금 그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 때의 느낌은 어떨까

정말 끔찍할 것 같다.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이 정말 지옥같을 것이다. 

돈이고 뭐고 연예인 생활 끝내고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숨고 싶을 것 같다.

그런데 저 아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대중들과 마주치고 

대중들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한다. 

과연 그것이 저 아이의 의지일까??

난 그 아이의 소속사 사장에 대해서 잘 모른다 

허나 그 소속사 사장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홍보 효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 일 후로도 그 아이를 원톱으로 내세웠고 

대중들은 그 아이에게 달려들어 조롱했다.

이유야 어쨌든 대중들이 계속 티아라라는 그룹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로 어떤 부류들은 그 아이에게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계약이 된 상태에서 저 아이의 개인 의지로 연예계 생활을 그만 둘 수 있을까??

요즘 그 아이의 얼굴을 볼 때 느껴지는 감정을 볼 때면

너무나도 걱정된다. 

연예계 생활을 그만둔다고 해도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외국으로 나가서도 집 안에만 쳐박혀 있어야 될 것이다. 

저 아이를 매장시키면 몸캠 찍는 애들이 없어질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저 아이의 사건을 교훈 삼아서 올바른 성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

난 저 아이가 이미 자신이 예전에 한 잘못에 대한 벌은

충분히 넘치게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받을 것이라고 본다. 

그냥 재미삼아 저 아이를 조롱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혼내더라도 짓밟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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