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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별하며 사는구나 
게시물ID : readers_30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3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4 0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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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름다운 점 자세하게 본다.
별 하나 눈독에 들이면 마음이 흘러넘친다.
이내 넘친 눈물은 바다가 응축한 밀도며
사랑할 때 느낀 행복의 무게였으리라.
의미있는 질량 빠져나가서 유체이탈 기분이다.
내 삶의 유레카, 망원경 속 별, 과거의 빛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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