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저는 대학교 1학년이구요, 시골에서 서울로 대학을 왔습니다.
고등학교가 시골이어서 서울로 같이 대학을 온 친구 가 별로없는데
이곳에서 와서 같은 고등학교였던 여자아이를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떄는 한마디도 안해본 여자아인데, 저희 고등학교가 작은지라
얼굴은 알고있었죠, 그래서 같은학교고 이래저래 조금은 친해졌습니다.

물론, 저는 그아이를 좋아하게 되었죠.
그런데 문제는 그아이가 저를 조금 멀리합니다.
음..그니까. 단순히 친구만!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배경은,,
고등학교때 어떠한 오해로, 제가 바람둥이로 소문난적이있습니다..
여자애들에겐 분명 무지하게 나쁜 이미지였겠죠,,
그러고 결정타는, 제가 그아이에게 이것 저것 잘해주고 관심의 표현을 할쯤,
또다른 제3자친구가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버린것 입니다.
...황당하게도 말이죠. 그런데 바로 없다고 해야할 타이밍을 이상하게 놓치고 나니까
담에 일부로 그 얘기를 꺼내서 하기도 뭐하고,,이래저래 오해가 싸옇가고,

그 이후로 저를 완전, 친구!이상으로는..생각도 안하려합니다..
연락하기도 좀 두렵구요..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