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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선 투표일이기도 하지만....▶◀
게시물ID : sisa_305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창
추천 : 3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9 00:08:18


윤봉길의사님 서거일입니다....


너희도 만일 피가있고 뼈가있다면 

반드시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살고 싶은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나만 나혼자만 잘먹고 잘살다 죽을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나와 내가족의 미래보다 조국을 선택했습니다.
 백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세상을 떠난 1932년 윤의사의 나이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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