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 불가사의라고 불리기도 하며, 높은 생산량(망치)를 요구한만큼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종류의 원더는 한 문명만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피라미드'를 다른 문명이 건설을 완료했으면 자신은 아무리 '피라미드'를 생산 중이었다고 해도 즉시 생산중지되며 피라미드를 건설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자신은 꼭 해당 원더를 가져야 한다면 유일한 방법은 원더를 건설한 도시를 전쟁이나 외교등을 통해 얻는 방법 외엔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요약하면 원더는 특수카드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원더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피라미드
일꾼의 건설속도가 무려 50% 상승됩니다. 막말로 피라미드를 지은상태라면, 길 한번 놓는데 걸리는턴은 1-2턴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그 외에도 광산, 농사, 플랜테이션 등등 여러건물들을 신축유지보수 하는데 유리합니다.
수도의 건물생성속도와는 무관합니다.
극초반에 석조를 배우면 지을 수 있으며 다른나라에게 뺏기기 전에 최대한 빨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스톤헨지
스톤헨지를 새운 도시는 문화+8의 효과를 받습니다. (베이스+1 포함해서 총합 +9) 문화가 높으면 높을수록 해당 도시의 확장 속도가 빨라지며, 각종 사회정책을 더 빨리 찍을 수 있습니다.
겨우 문화8이라고 하겠지만 문명8을 올리려면 기념비(Monument)를 각 도시에서 4개를 새우던가, 한도시에서 하려면 기념비+수도원(Temple)등을 새워야 간신히 8을 만듭니다.
초반 도시확장 및 사회정책에서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초반전에 피라미드 다음으로 많이 선호합니다.
3. 자금성 (The Forbidden Palace)
도시숫자로 인한 불행 50% 감소..
중반으로 가면 갈수록 많은 인구와 도시갯수로 행복도가 미친듯이 감소합니다.
행복도의 중요성은 많은 분들이 알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황금기를 여는 중요한 경험치이며, 생산량 및 유닛들 화력등등 복합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인도쪽 종특과 함께 쓰면 행복도가 미친듯이 불어나기 때문에 인도라면 1순위로 중요한 원더이기도 하고 다른문명에서도 중반기에 필수로 지어야 하는 원더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 엔지니어 하나 대기시켜놨다가 자금성 지을준비되면 엔지니어 하나 써서 망치러쉬 합니다. 다른문명이 자금성 지으면 전쟁1순위 국가로 지정하기도 하고 -_-;
4. 앙코르와트 (Ankor wat)
모든 도시 범위가 늘어나기 위한 필요한 문화수치가 50% 감소.
도시가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적은 도시로 많은 땅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제적으로 타일을 사서 땅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금전적인 면과 한계치가 있기 때문에 문화수치로 땅을 자연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은데, 이 문화수치로 땅을 확장하는 요구 경험치를 줄여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원더이기도 합니다.
5. 성 소피아 대성당 (The Hagia Sophia)
위인 생성속도가 33% 증가합니다. 갓 정복한 도시나 갓만든 도시는 위인생성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 성 소피아 대성당을 짓고 후에 도시가 15개 이상이되면 뭐만 하면 위인이 생성되었다고 하면서 적자상태일땐 황금기를 강제로 연다거나 위인의 특수효과를 적절히 이용한다거나 등등 반전카드로 여러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성 소피아 대성당도 순위에 껴놓았습니다.
그 외에도 탑5에 들진 않았지만 빅밴, 시스틴 성당 등등 다른 옵션좋은 원더들도 많기 때문에 다른사이트에 나와있는 원더쪽 설명은 한번 쯤 읽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사회정책 (Adopt Policy)
연구(Research)는 새로운 유닛을 뽑기 위한 테크라고 본다면 사회정책은 한 나라의 전체적인 영향을 끼치는 특성화 테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Liberty를 찍으면 개척자와 일꾼의 생산속도가 50% 증가합니다. 초반에 개척자를 이용한 영토확장과 일꾼의 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생산속도 50% 증가는 즉, 해당 유닛을 만드는데 드는 턴을 반이나 절약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Liberty에 있는 특성은 전부 찍는것을 추천합니다. 행복, 음식, 생산, 문화 등등 전체적인 기본을 잡아주는 특성이라고 봅니다.
2. Piety
Piety를 찍으면 즉시 행복도가 2 증가합니다. 문화뿐만 아니라 행복도 수치도 올려주고 절대수치가 아닌 %로 올려주기 때문에 도시 규모가 크면 클수록 효과는 더욱 더 커집니다.
Piety를 대표하는 특성은 Organized Religon, Mandate of Heaven(추천), Theocracy(강추) 3가지가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Piety를 찍으면 Rationalism을 찍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Rationalism 특성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수치가 아닌 절대수치이고 상승폭도 크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비해 결실이 크게 없어 효율성 면에서는 떨어집니다. 절대 Rational하지 않죠 -.-;
3. Freedom
찍는즉시 문화와 전문가에 보너스를 제공하고 전문가 채용에 발생하는 불행도가 절반으로 감소됩니다.
밑의 트리 역시, 전문가와 문화에 관련된 특성들입니다.
특시, 전문가 사용시에 소비되는 음식소모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툰드라나 사막지형을 개척할때 꽤 유용하죠.
역시 절대수치가 아닌 %수치이기 때문에 도시규모가 커질수록 영향력은 커지죠.
Freedom을 대표하는 특성은 Constitution, Civil Society, Free speech, Democracy등이 있겠습니다.
4. Order
공산주의라고 하는 특성인데, 건물과 그와 관계된 생산력(망치)와 관련된 특성이 많습니다.
찍는 즉시 건물을 생산할때 생산력이 25% 증가합니다.
도시수에 의한 불행이 Piety저리가라 할 수치인 50%나 감소되고, 모든 도시에 망치 5개 생산, 도시 스케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건물유지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보통 중후반즈음에 수입이 600정도 하는데 이때 건물유지비로 깨지는 돈이 400이상) 이것을 감소시켜주고...
공산주의라는 컨셉 자체가 거부감이 들지만 성능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
Socialism, Nationalism, Planned Economy, Communism이 Order의 대표적인 특성입니다.
요약 : 흥행하는 5개 원더 : 피라미드, 스톤헨지, 자금성, 앙코르와트, 성소피아대성당 흥행하는 사회 정책 : Liberty, Piety, Freedom,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