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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떨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간곡히..
게시물ID : humorbest_306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콧물
추천 : 30
조회수 : 420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22 18:16: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22 13:29:02
한동안 오유 공게를 관람만하다..
이렇게 들어와 글을 조심히 남겨봅니다...
지금제가 겪은 일은실화이며...

아.... 그냥 적어봅니다...



어제 새볔두시에 꿈에서 깨어나 너무 무서워 몸이 떨려 온가족들을 다깨웠습니다.

그꿈은... 정말 아직 색감이나 느낌이 생생한데 예전에 살던고향의 동네<울산 방어동> 우리집으로가는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거리의 한블럭에만 희안하게 사람들이 다니지 않았습니다.뭔가 자연스럽습니다.
그치만
그블럭으로가야만 우리집이 빠른데다기 바로 걸어가다가 왼편으로 빠지면 되기에 
그블럭으로 가야만했습니다.
그길의 오르막길     ㅣ      ㅣ 올라가려는 찰나 30m전방 오른쪽 할머니들이 원형으로 모여있다가 
                    ㅣ    ㅇ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X     ㅣ

감자기 제쪽을 쳐다보더니 7~8분정도 되시는 분들이..
제가 지나가니 돌을 던지는것이었습니다....

제가 너무밉다.. 화가난다 원한이 있다는 마냥  표정으로...



욕을 하는데 무슨말인진 알아들을순없었구요..
깨어나니 새벽두시...
너무 어이없는 꿈에 무서웠습니다.

그표정과 행동들이 아직도 떠나질않습니다.
원체 겁이 많은체질이라 뒷골이 오삭하며 전율이 일어오르네요...

그러곤잠이 다시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시...

그할머니 중에 가장 쇠약해 보이는할머니 한분이 나에게 오더니

그할머니들이 다시 돌을 던지면

그때 받으라고 바가지를 하나주엇습니다.

그리곤 그바가지를 태우라고?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기억이 ..

잘 안나네요..

팩트만 나열하겠습니다.. 그냥..

그래서 던지는 족족 받으려했지만 

다놓치고 마지막에 한할머니 가던지는 돌을 받앗습니다..

그런데 그할머니의 얼굴이 아까말하시던할머니의 얼굴과 오버랩이되면서


하는 말씀이...

"넌 그할망이 말을 듣는게 아니었어" 


"이눔아"






이러는 거엿습니다..

 그러곤 정말  할머니들이갑자기 하얀옷 수의를 입으시더니..

누추한 꽃가마에 오르시는것였습니다..

아무표정없이..

저한테 뭐라하는것같기도 하고.



그러곤얼마가 지났을까..

제가 사는빌라 꼭층에 사람들 우는소리가 저희집까지 들려 저희가족들 모두 잠에서깨었습니다..

6시30분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꼭층에 사시는 할머니 2분이 동반투신자살을 하셨습니다..
....



지금도 너무 어이없고 기분이 나빠서..
집에 남아있던 막걸리만먹고 담배만태웁니다..

너무 무서운것보다 나에게 해가되진않을지..

미치고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그돌맹이는 무언지...


꿈에 나온할머니는 그할머니가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바로 3일전에 할머니가 분리수거를하시는데..
옆에 곶감을 말리고 게셨고 제가 하나만 먹어도 될까 해서 하나 받아 먹었습니다..

그곶감이 그돌맹이랑 연관이 있을까요...

공게의 여러분들의 도움이 ....

필요합니다...

절실히.


전문가이신 동물의 피님께도 자문을 구하고싶네여....

자작아니며 제가 3일안에 겪었던 일입니다..

자작글이라 생각드시는분은 그냥 못본체 지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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