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조각은 택시요금 인상 및 LPG가격인하였죠.. 자세한 통계표를 찾고싶었지만...... 음 제가 알기론 제가 20대 초반때는 기본요금이 1900원인가 했던거같은데요 약 6~7년전일까요??? 지금은 2300원... 그나마도 2300원 된지 2년??정도 됐나요??? 그에비해서 lpg가격은 거의 500원정도 오른거같네요.... (당시 제가 쏘3 lpg끌고다녓는데 그땐 800원 후반대...지금은 1200원 중반대네요 ㅋㅋ) 이에 대비...
버스를 한번 봅시다.... 솔직히 요즘 버스 타기 겁납니다... 역시 자세한 통계표는 못찾았지만.. 어제 버스타면서 카드를 대보니 1100원 빠지더군요 ㅋㅋㅋㅋㅋ 제가알기론 올해초에 카드기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또 올랏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버스노조가 참 맘에 안듭니다 수익이 안될꺼같으면 시민은 고려도 안하고 감축 또는 폐지해버리는 노선과 돈이 되는 노선이면 다른 버스가 있어도 어떻게든 지나가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선 결국 주요 지하철역,교통요점은 중복노선이 정말 많죠..... (중복 노선이 많아서 교통요점이 아니냐 라고 반문하시는분은 오늘 퇴근길에 한번 보십시오 진짜 강남이나 잠실 건대 서울역 명동같은곳은 30초도 안되서 본인이 가는방향 버스가 옵니다 그리고 그 버스들끼리 뒤엉켜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결국 정체현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남만 들어오면 일부러 택시를 탑니다 전 미금역에서 내려서 죽전,수지쪽 버스를 타야하지만 일부러 오리역까지 1정거장을 더 가서 택시를 탑니다(와이프랑 같이 퇴근합니다) 요금은 약 2700~3000원 2명이서타면 1인 1500원정도에 편하게 갈수있죠 하지만 버스를 타면 퇴근시간에 낑겨서 가야하고(와이프가 출산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 쓰다보니 잡소리가 길어졋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겁니다 택시요금 버스대비 너무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택시노조를 응원하는건 아니지만서도... 버스노조보다야 전 그나마 택시노조가 그나마 덜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대중교통 다 없어선 안될 중요한 수단이고 난폭운전 개새끼들이 다수 포진해서 운전자의 짜증을 유발하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