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0대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래서 선거에서 지면 희망이 없는거죠. 민주화 세대이자 세월호 아이들과 같은 또래아이들을 가진 40대...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세대라는 40대..
그들이 세월호에 가장 슬퍼했고 감정이입을 많이 했을텐데, 세월호가 여야를 훌쩍 초월하는, 모든 이들이 슬픔을 같이하는 초대형 참극임이 분명하나, 지방선거에서 지면 세월호 아이들이 속절없이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는거죠...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잊혀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