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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로 1막 돌아본 소감
게시물ID : diablo3_49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구신
추천 : 0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1 14:10:50
스펙은 패치후 명뻥 81500뎀 서민악사입니다.
매찬은 오팔렘 200 맞춘 상태구요.

일단 1막 도는데 촉수딜 큰 문제 없습니다.

내심 도살자도 못잡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담배태우며 해도 광폭화하는 4분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이전처럼 녹이지는 못해요.

오히려 무서운건 기괴한 살덩이 입니다.
이전에는 살덩이 덩치정도면 촉수가 두방씩은 들어갔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조금 맵을 전횡하며 잡아야 하더군요. 
이전에는 오기전에 녹였는데 말이죠.
뭐 그렇다 해도 어려울건 없습니다.

아 참 감옥관리관인가 그놈 움직임이 빠릅니다.
그래봤자 기사단원이 길막해서 별 문제 없습니다.

템 떨어지는 수준은...
아참, 템에 명확히 이게 몇랩수준의 템인가라고 명시됩니다.
60 61 62 63 모두 60랩이라고 표시되던 레벨제한 말고,
왼쪽편에 몇랩템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매찬 200으로 대충 돌아본 결과,
확실히 63랩템 떨어집니다.
다만, 흰색이 주로 나오고,
61랩템은 희귀가 종종 보이네요.
레어는 역시나 50랩대 템들이 주로 나옵니다만,
어쨌건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패치전 포니 앵벌하는것과 비교해 시간당 드랍율은 별 차이 없는 느낌입니다.
불포니때도 똑같이 매찬 200으로 돌았는데, 30분코스 돌면서 포니방만큼 얻고 나온 느낌입니다.
동시간에 보스를 더 많이 잡는다는 생각을 하면 1막코스가 편안하고 쉬운 앵벌코스가 될듯 합니다.
포니여 안녕...

2막은... 그냥 딱히 돌고싶은곳도 없고 해서 패스했고,
3막 공성파괴자까지 가봤습니다.
사정이 있어 수도사용 템을 준비해뒀는데,
몇개 건내줄거 건내주고 남은 템들로 대충 모저 200대 피통 38000 으로 맞추고 들어가봤습니다.
방어도야 뭐 낮습니다.
여튼,
횡단로에서 일부러 여러번 죽어봤습니다.
피 빠지는게,
처음 만랩 찍고 불지옥 도는 느낌이랄까요?
무섭긴 한데,
또 한방에 죽는건 여전한데,
가끔씩 피가 다 까지지는 않더군요.
한방다이 안당하는건 조금만 더 준비하면 가능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성파괴자네요.
중첩이야 패스하고 일단 달려서 공성파괴자랑 미팅해봤습니다.
촉수딜로 한참 걸리는데, 이리저리 피하며 피빼다가 돌진맞고 죽었습니다.
컨이 병신이라 그런건데 뭐 한번 보고나니 더이상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앵벌코스로 돌기에는 시간이 꽤 걸리고 위험하네요.
앞으로 네임드들 잡을거 생각하니 머리아프네요. 
그냥 패스하렵니다.

아 3막 필드보스들 여전히 쎄네요.
갸들은 좀 많이 저항맞추고 해도 악사 특성상 그리 생존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피도 잘 안빠지네요. 솔직히 일반몹 때려잡는것도 무리입니다.
이전에야 보스는 흑형이랑 같이 어케어케 해서 중첩쌓는다 생각하고 잡았지만,
쫄들은 녹였잖아요.
그런데 뭔가 확실히 힘드네요. 쫄 잡으면서도 컨트롤 좀 해야 합니다.
촉수가 작은덩치의 몹에게도 종종 두방씩 들어갔었는데,
이제는 한번씩 고정되니... 뭔가 많이 모자란 느낌이긴 합니다.
1막에서 희망이 보이네요.
서민악사 죽이는 패치라 하는데, 1막돌며 템맞춰 2막 3막 도전하는 재미는 충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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