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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게임 속 강인한 어머니들 TOP 10
게시물ID : gametalk_306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비본
추천 : 11
조회수 : 175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15 12:33:28



어느정도의 스포는 있을 수 있습니다







10. 목시 (Borderland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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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스쿠터, 딸: 엘리
생츄어리에서 본인이름을 딴 술집을 운영중인 목시 여사님입니다 
엄청난 거유이고 말투나 몸짓이 굉장히 색기가 넘처서 보더랜드의 남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죠
다만 연애운은 최악인지 이상한 싸이코 같은 남자놈들만 만나서 이혼만 3번을 했죠. 
첫번쨰 만난놈은 사기꾼, 두번쨰는 범죄자, 세번쨰는 심각한 조류성애자(?)라서 저렇게 섹시한 목시를 남겨두고 
새만 주구장창 만져대서 이혼...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연예한 남성은 보더랜드 세계관에서 최악의 인물로 뽑히는 핸섬잭입니다.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연애를 추구하다가 막장의 결과만 낳지만 엄마로써의 지각은 확실해서 
게임상에서도 자기 자식들은 신경써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9. 크림슨 바이퍼 (Street Fight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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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로렌 

스트리트 파이터 4에 처음 등장한 매우 캠콤스럽지 않은 여케 바이퍼입니다

일본인들이 덕질을 하기 불가능하게 만드는 싱글맘+리젠트 머리+정장이라는 설정 떄문에

아시아권에서는 인기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북미에서는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기 떄문에 여자 게이머들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바이퍼는 굉장히 위험한 스파이 일을 하면서 사악한 목적을 가진 기업들을 털어버리느라 바빠서 

딸이랑 같이 있을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신경은 쓰이는지

 임무가 끝나고 딸에게 연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8. 디지 (Guilty Gear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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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신 키스크

 길티기어 GGX의 최종보스이자 길티기어의 주인공인 카이 키스크의 아내입니다

등뒤에 있는 날개는 평상시에는 그냥 날개이지만 전투시에는 네크로(녹색 사신)랑 운디네(하늘색 여신)으로 변해서 

자아를 가지고 디지의 의지와 상관없이 공격이랑 방어를 합니다. 

이렇게 굉장히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평화를 사랑하고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떄문에 

남을 해치는걸 매우 싫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을 돕는걸 좋아하고 심성이 매우 선한 성기사 단장인 

카이 키스크랑 결혼을 한거겠죠. 



7. 사마라 (Mass Effec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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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모린스 외 2명 


메스이펙트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외계 종족인 아사리족 여성입니다. 

뛰어난 전투능력을 인정받아서 저스티카라는 직위(?)가 있습니다. 

참고로 연령은 거의 1000살이라니 엄청난 존재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1000살인데도 주인공이랑 연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마라에게는 총 3명의 딸이 있는데 모두 아다트 약시라는 특이한 유전적 특성을 타고나서 

아사리족의 규율에 따라서 은거를 강요 받았습니다. 

2명은 수긍하고 은거에 들어갔지만 모린스만 거부하고 도망친 바람에 사마라가 저스티카가 되서 

모린스를 추적하게 됩니다. 

얼마나 잘 도망을 갔으면 400년이나 못찾다가 주인공의 도움으로 간신히 찾게 됩니다. 

모린스와 사마라의 운명은 주인공이 어떻게 하는가의 따라서 결정됩니다. 



6. 카마자 준 (Tekken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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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카자마 진 

카자마 진이 양아치이자 절대악으로 분류되는 헤이하치랑 카즈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선하게 자랄 수 있었던 버팀목이된 인물입니다. 

따스한 어머니의 표본이자 카자마 진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지킬정도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편에서 청소년인 진을 지키기 위해서 오우거랑 싸우다가 사망했습니다 

근데 죽어서도 영혼(?)의 모습으로 진에게 선하게 살 수있도록 인도해줄정도로 

모성애가 뛰어난 인물. 




5.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Soul Calibur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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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파트로클로스, 딸: 퓨라 

그리스의 신 헤파이스토스에게 선택받아서 소울엣지를 파괴하는게 목적인 성전사 라고 합니다

자식들이 하나같이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서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고 영원히 고생하는 어머니입니다 

특히 딸 퓨라는 저주받은 검한테 강제적으로 홀려서 검의 영향권 밖으로 벗어나면 죽기 떄문에 

딸을 위해서 검을 수호하기로 맹세하고 성전사의 신념에 어긋나는 악행을 일삼게 됩니다 



4. 모리건 (Dragon Age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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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에란

모리건은 특정 루트로 드에 오리진을 완료하면 어머니의 모습으로 인퀴지션에 등장합니다.

매력적인 외모와 성격덕분에 드래곤에이지 내에서 독보적으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마법사이지만 츤데레 속성도 가지고 있고

까칠한 겉모습이랑 다르게 남편이나 아들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 아내이자 어머니로 묘사됩니다. 

특히 자신의 양어머니가 찾아와서 아들을 데려가려고 할떄는 처절하게 울부짓으면서 

아들을 보호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퀴지션에서 로맨스가 불가능한 인물이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근데 유부녀랑 로맨스 했다가는 막장 전개가 되었겠죠)



3. 폴아웃4 여주인공 (Fallou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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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션 

사실 폴아웃4가 출시한후 2~3개월만에 여자케릭터 얼굴+몸을 바꾸는게 엄청 쏟아져 나왔기 떄문에 

딱히 얼굴은 정해져있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몇개월 후면 아들찾아가는 소녀가 나올수도...

저는 남케로 1회차 엔딩을 보고 2회차는 여캐가 더 감정 몰입이 되더군요. 

아들 찾으러가는 아버지보단 어머니가 뭔가 더 스토리상 알맞더라고요. 

폴아웃4의 주 스토리는 아들 션의 어머니 혹은 아버지인 주인공이 아들을 찾기 위해서 

핵전쟁후의 험난한 미국을 돌아다니면서 모험을 하고 아들에 대한 단서를 찾아서 궁극적으로 아들과 재회하는겁니다.

처음에는 민간인 수준의 지식과 전투력을 가지고 방사능에 쩔어있는 커먼웰스에 던져지는데 

자신의 마지막 희망인 아들을 찾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단신으로 하나의 세력을 몰살시키는게 가능한 전투 여성으로 변하는걸 보면 역시 부모란 대단한 존재라는걸 알게됩니다. 


2. 신델 (Mortal Komba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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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타나 
에데니아의 여왕이었지만 샤오칸한테 패배하고 꼭두각시 노릇을 하다가 
다시 본인의 국가를 되찾은가 싶으면 죽어서 이용당하다가 다시 부활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래도 여왕답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 능력은 음파공격이고 공중부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페이탈리티는 음파로 상대의 머리를 터트리는게 있죠. 
또 딸이 세뇌당했을떄는 구하러 직접 가기도 할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리더쉽도 뛰어난 편이라서 다른 세력이 침략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나라를 평화롭게 잘 운영하는 편입니다. 


1. 알마 웨이드 (Fear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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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포인트 맨, 팩스턴 페텔 

15세의 나이에 강제적으로 실험대상이 되서 두 아들을 낳게 된 피어시리즈의 알마 웨이드입니다. 

이 게임을 공포 게임으로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피어3 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알마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온 자식들이지만 어머니로써 아들들을 굉장히 아끼고 있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물론 굉장히 극단적인 모습으로 묘사되죠. 

아들들에게 텔레파시로 연락을 하기도 하고 

아들을 괴롭히는(?) 존재들은 염동력으로 찢어죽여버립니다. 

다만 첫째아들하고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연락이 잘 안되서 가끔씩 소녀일떄 형상을 해서 직접 나타나기도 하죠. 

근데 좀 평범하게 나타나면 좋을텐데 쓸데없이 갑자기 땅에서 불쑥 솟아오른다거나, 

주변의 빛이란 빛은 다 꺼지게 만드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같이 끌고와서 공포심을 심어줍니다. 

그래서인지 이 모성애 넘치는(?) 짓거리들을 코앞에서 목격해야되는 플레이어들은 단순 귀신으로 생각하고 벌벌 떨게됩니다. 

저 역시 피어1을 하면서 경기를 일으킨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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