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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동 현금수송차량 교통사고 김여사 "나는 잘못한게 없다"
게시물ID : sisa_209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0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21 17:35:41
부개동 교통사고는 그야말로 온 국민을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했다. 부개동 교통사고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수많은 김여사 동영상과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말 그래도 대한민국 사회의 무차별적인 면허증 남발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비단 부개동 교통사고 뿐 아니라 여성 운전자들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나아가 남성 운전들의 막가파식 운전자들도 이번 사태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다. 사람을 죽이는 운전 행위. 과연 이들은 어떤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부개동 교통사고의 당사자인 김여사는 오히려 “나는 잘못한게 없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수송차량이 불법주차를 했다는 것이다. 김여사는 과연 제정신일까. 이런 여성에게 대한민국은 운전면허증을 남발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신혼’의 가정을 풍비박산으로 만들었다. 몇 푼의 월급을 받기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하던 한 젊은 남성은 비명횡사했다. 온 국민은 오늘 하루 이 동영상을 보며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부개동 교통사고는 당사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중요한게 아니다. 제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김여사 시리즈는 이제 더 이상 재미로 볼 소재가 아니다. “운전도 못하는 여성”에 대한 조롱이 아니라 국민을 살상할 수 있는 ‘무기’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여론이 온라인상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부개 사거리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란 제목으로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당시 상황이 담겨있는 21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길가에 정차해 둔 현금수송차량을 향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가 돌진해 그대로 들이받고 말았다. 이에 마침 현금수송 차량 뒤쪽에 있던 현금 수송 요원의 몸이 튕겨져 날아간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깜짝 놀라 황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이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영상 아래에 "이 동영상은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으로 인천 부평구 부개사거리 농협 앞 현금수송 차량을 들이박았다. 그 충돌로 인해 다리가 절단되어 과다출혈로 사망"이라고 적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40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졸음운전을 하던 A(55·여)씨가 정차해 있던 현금수송차를 추돌해 현금 수송 요원 B(38)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료 C(39)씨는 부상해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출처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17349§ion=s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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