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알피지 쪽은 취미가 없어서 국내껀 잘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임진록 쥬라기 원시전 삼국지 천명 장보고전
광고 줄창때리고 기대하게 만든 작품들 입죠...
당시 게임잡지보면서 우와 우와 갱장하다라면서
학생이 나의 용돈을 모우게 만든 작품들이였죠.
애국심에 기대는 광고도 기억나네요
근데 솔직히 수준이하 였죠.....
머 그때가 전략시뮬 전성기였으니까 너도나도 만든점도있지만
성의가 너무 없었음...  어린 내가 보기에도....
더 솔찍히 말하면 뚝딱뚝딱 빨리빨리 배껴서 한두가지 요소더 넣은거고...
게임제작자를 탓하고 싶진 않네요..
이젠 그 제작 환경을  탓하고 싶은 맘이 더크니까..
그때야 게임은 애들이나 한다는 생각에 투자자들이 멀알았을까요.
찍어내서 팔면 된다고 생각했을턴데..
여튼 위에껀 국내 대표작이라고 할만한 전략시뮬레이션 입니다.
2편까진 다 나왔을 꺼에요.
이거말고도 많은데 안해봐서 몰겠네요..
비슷한 시대 때 게임으론
듄 스타 c&c 에이지 토탈 워크 정도가 기억나네요..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류작 그이상은 아니였습니다.
알피지  요소는 좀 잼있긴 했지만..  2편까지 사고싶어지는 게임은 하나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