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킥복싱 체육관에서 힘겹게 운동을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가량의 운동을 마치고 체육관을 나옴..
체육관과 필자의 집은 걸어서 30분...(네이버 지도상)
집까지 가는길도 제대로 몰라서 버스를 타야함..
버스는 한번놓치면 28분을 기다려야지 다시 옴... 48번버스인데.. 48분을 기다려야 온다는 전설이있다고함 ㅋㅋ
버스정거장에 가서 2012 프로야구를 하고있는데 잠시후 옆에 커플이 앉음 내옆자리 남자 그 남자 옆에 여자
남자얼굴을봄.. 웃음이 나오는 얼굴ㅋㅋ
여자얼굴을봄... 웃음을 겨우 참음 ㅋㅋ
가슴속 한켠에서 갑자기 뭔지모를 쓸쓸함과 비참함을 느꼇음..
그러함.. 필자는 태어나서부터 여자손이라곤 딱한번.. 내허벅지위에 올려져있는 손을 뿌리치는것밖에 못해본..
18년 모태솔로남임...
버스 정거장의자에서... 아.. 저런사람들도 연애를 하는데나는...
자책하면서 28분을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