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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장난전화2
게시물ID : humorbest_30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맨
추천 : 28
조회수 : 334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08 10:05: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07 23:39:51
지난줄거리:1편참조 ㅡ_ㅡ

계속 전화를 해보았지만 계속 결본이라고 떴다
다행히 방학이라서 시간도 많이 남았다
밤을 새느라고 졸려서 한숨 잤다 아침 8시에 자서 오후3시에 일어났다
핸폰을 보니까 부재중통화 15건이랑 문자 3개가 수신되어있었다
15건 모두 그 053....문자 1개는 성인광고였다 또다른하나...수신번호4444444
메세지 내용을 보니:야이 개새야 쫄아서 전화 생까냐?아우~초딩놈!개기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마지막문자:한번더 개기면 글로 튀어가는수가있어!조심해!
점점 쌓여가는 분노......다시 그집에 전화했다
이번엔 젊은 여성이 받았다 (누나인듯)
상대:여보세요?
나:아 저 그 김철....친구인데요
상대:아 김철G<-안밝히겠음 지금 나갔는데
나:아 그렇습니까 저 그런데 전화받는분은 누구신지?
상대:철G 누나인데 무슨일이니?
순간 모 유머사이트에서 젊은여성에게 장난전화라는 글내용이 떠올랐다
각오를 단단히 한 나는
나:아 말씀 많이들었습니다 큭큭큭
상대:어머,그러니? 그런데 왜 웃니?
나:아뇨....큭큭큭
상대:얘.....말좀 해봐 뭔데 그러니?
나:철G이가요 하하하하하 차마 말 못하겠어요
상대:괜찮으니까 말해보렴
나:아~누나 화낼것 같아서요 정말 비밀인데
상대:뭐 어때 화 안낼께 말해보렴
그리고는 이상한 성적인 말로 (차마 말못함)그 여자의 신경을 우라지게 자극했다
상대:그랬단 말이지.....개 씨발 철G들어오기만 해봐 죽여버릴테니까
나:그럼 이만 
하고 끊었다 그놈 이제 우라지게 죽을것 같았다 크크크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40만원짜리 회먹고 있다면서 한 3일후에 온다는 열받는 소리가 들려왔다
다시 게임에 열중.....한 밤 9시 됬나? 
핸드폰 문자가 왔다 수신번호0000000 야 우리 이제 그만하자 응? 내가 잘못했으니까 휴전하자
휴전?그 얘기는 기횔봐서 또 한다는 얘기아닌가!
바로 답장했다: 즐!
그다음 답장:야이 씨발아 화해하자는 데 안받어?그래봐 너 씨발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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