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장가 가자 특집 전 재미나게 봤구요. 한편으로는 노홍철씨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원하는 이성을 방송을 통해서 만난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수 밖에 없지요 다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똑같은 시선에 볼순 없지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글과 찬성 반대를 눌리시는거 아주 좋습니다. 좋은 토론이 되겠지요. 하지만 지금 보시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분들? 처음엔 보였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토론이 변질되어 이중잣대 및 다른의견을 비꼬는 글 비방하기 바쁜 글들을 쓰면서 얼굴 붉히고 화만 나는 상황이 생기네요. 나의 의견을 남에게 전달을 하세요. 이해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보는관점은 자신과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남을 이해 시킬려면 남의 이야기에 귀담아 듣고 서로 합의점을 마춰가는게 진정한 토론 아닌가 싶네요. 끝이 안보이는 수직적인 토론난상은 그저 힘만 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