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학년때까진 그냥 중상위권정도로 버텨왔는데 3학년와서 이사오고 학원도 하나만 다니고 하니 공부가 점점하기 싫어집니다. 친구도 없고 적응하기도 가뜩이나 힘들어 평소에 그냥들고다니던 스마트폰에 중독되 아프리카인가 비제이들을 보면서 나도 좋아하는 게임 실컷하고 웃고 놀면서 돈버는 비제이나 되볼까라고 헛된상상을 해요 또.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도권으로 이사온다고 공부도 너무 어랴워졌고 모든게 힘든데 할수있는건 게임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씨발같은 저같습니다. 부모님은 아들 열심히 공부한다고 티비도 안보시고 열심히 일하시고 그러시는데 전 몰컴하는횟수도 늘어나고 수학숙제도 뭐가 뭔지 언제부턴가 모르겠고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 할까요 장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