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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이승엽 56호 홈런장면 동영상.
게시물ID : humordata_30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끝판왕
추천 : 13/5
조회수 : 12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3/10/03 17:23:35
물론 이 소식은 전부들 아시겠지만.. 소식만 알고 홈런 장면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아직 오유에 동영상은 안 올라왔기에.. 그리고 다시 한번 축하하기 위해 올립니다. 이 기록이 정말 대단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이승엽의 홈런 장면이 멋지다면 추천. 홈런을 기념하는 구장의 축포와 관중들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 장면이 멋져도 추천. 이승엽이 56호 홈런으로 정말 대단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는 걸 축하한다면 추천. 이런장면은 꼭 베스트로 보내서 기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추천. 마지막으로 아나운서가 이뻐도 추천. (´ェ`)ノ

■아래는 세계 외신들의 반응입니다■
★외신들도 56호 기록 전세계 보도★ [속보, 스포츠] 2003년 10월 03일 (금) 00:00 [일간스포츠 박수성 기자] AP, AFP, 교도통신 등 전 세계 주요 통신사들은 이승엽이 신기록을 수립한 뒤 긴급뉴스로 이 소식을 전세계에 타전했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뉴스 통신사인 AP는 이승엽이 홈런 신기록을 세운 지 20여분 후인 오후 7시 30분께 '사우스 코리아의 리가 1964년 수립된 아시아 홈런신기록을 깼다'(South Korea's Lee breaks Asian home run record set in 1964)는 제목으로 비중 있게 보도해 세계 언론의 관심을 보여줬다. AP는 "삼성 라이온즈의 리(Lee)가 대구에서 열린 홈 경기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려 일본의 오 사다하루가 1964년에 세운 한 시즌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AP는 또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이승엽이 오(사다하루)의 기록을 깨길 기원하며 전국의 야구팬들이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며 "1999년에 한국 신기록인 54호를 친 바 있으며 올해는 300홈런을 친 최연소자가 됐다"고 이승엽을 자세히 소개했다. AFP도 오후 8시께 "한국의 슬러거가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South Korean slugger sets new Asian home run record)는 제목으로 전세계에 알렸다. AFP는 "상대 피처는 이정민, 볼 카운트는 1-1이었다"며 "리(Lee)는 좌완 투수로 고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삼성에 입단했으나 왼 팔꿈치에 수술을 한 후 슬러거로 전향했다"고 이력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또 "리가 내년 시즌에 미국 메이저리그서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메이저리그 진출 움직임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교도통신도 '이(李), 아시아 신기록 56호??'라는 제목을 달아 이를 비중 있게 취급했다. 교토통신은 "한국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내야수.27)이 대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2회 56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국에서는 이승엽의 56호를, 일본프로야구 왕정치, 로즈, 카브레라가 마크한 55호 최다기록을 넘는 아시아 신기록으로 칭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수성 기자 [email protected]
★56호 일본도 놀랐다…스포츠신문"왕정치 추월"크게 보도★ [속보, 스포츠] 2003년 10월 03일 (금) 11:36 일본도 이승엽의 56호에 놀랐다.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등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3일자 조간에서 이승엽의 56호 홈런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다뤘다. 닛칸스포츠는 ‘이승엽 56호,왕정치를 추월. 아시아의 라이언 킹이 최종전에서 아시아신기록’이라는 제목으로 1개면을 할애해 집중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의 왕정치 로즈 카브렐라의 55홈런을 제치고 아시아 최강타자가 탄생했다’면서 이승엽의 홈런 장면을 담은 사진들과 연도별 성적표,왕정치 다이에 감독과 김응룡 삼성 감독의 코멘트 등을 곁들여 56호 홈런 관련 뉴스를 자세히 전했다. 스포츠닛폰도 ‘한국프로야구의 국민타자인 이승엽이 일본프로야구 시즌최다기록인 64년 왕정치 등의 55호를 넘어서는 아시아신기록포를 터트려 한국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며 이승엽의 컬러사진과 함께 상당한 지면을 할애했다. 이 신문은 ‘이승엽은 오는 11월 삿포로돔에서 열릴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예선에 일본의 강적이 될 한국대표팀 주포로 출장할 예정’이라면서 ‘이승엽이 메이저리스 도전에 앞서 먼저 일본에 상륙할 것’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 산케이스포츠 도쿄주니치스포츠 등은 1면 혹은 야구면에서 ‘이승엽 이번 시즌에서 아시아 No.1,다음은 올림픽과 메이저리그다’ ‘한국프로야구의 쾌거,왕정치를 넘어섰다’라는 제목 아래 서울발 교도통신 및 외신기사와 사진을 인용하고 프로필 등을 곁들여 전했다. 또 이에 앞서 2일 밤 일본국영 방송사인 NHK는 56호 홈런을 주요 뉴스로 타전했고 아사히TV 후지TV TBS 등도 일제히 아시아신기록 달성소식을 전한 바 있다. /도쿄=장인영 통신원
■아래는 뒷 이야기입니다■
★이승엽 56호 홈런볼 삼성 역사관에 전시★ [속보, 스포츠, ] 2003년 10월 03일 (금) 15:35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39년간 성역으로 남아 있던 오 사다하루(王貞治.다이에 감독)의 종전 아시아최다홈런기록(55개)을 깬 `국민타자' 이승엽(27.삼성)의 56호 홈런볼이 대구 경산볼파크의 삼성 야구역사관에 전시된다. 삼성은 지난 2일 대구구장에서 56호 홈런볼을 주은 이벤트 대행업체 `놀레벤트' 여현태(34) 팀장과 장성일(28)씨가 공을 기증하면 야구역사관에 전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여 팀장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삼성 구단에 홈런볼을 기증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장성일씨와 상의했더니 기증을 흔쾌하게 승낙해줬다"며 기증 의사를 거듭 확인했다. 여 팀장은 또 "당장 누가 10억원을 들고 찾아온다면 고민되겠지만 많은 야구팬들이 역사적인 홈런볼을 볼 수 있도록 하는게 보기에도 좋은 것 같다"며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56호 홈런볼은 삼성이 보관중이고 이 공은 야구역사관에 전시중인 이승엽의 99년 43∼54호(47, 50, 53호는 제외) 홈런볼과 함께 팬들을 맞는다. 삼성측은 이 공을 주은 여 팀장과 장씨에게 최신형 핸드폰과 종신회원권을 주기로 했고 이승엽은 구단으로부터 격려금 1천만원과 순금 56냥쭝 황금배트(3천400만원 상당)을 선물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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