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사랑합니다~ 고견님들~!! 제발 똥오줌은 집에서 싸고 오세요.. 미용하다가 똥과 오줌을 싸서 밟고 다니시면 우리는 정말 난감 하답니다.
정말 이상한게 한마리가 똥을 싸면 꼭 다른놈들이 줄줄이 싸곤 한답니다.
이상하지요? 우리 애견센타가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건지요? ㅎㅎ
특히. 이 멍청한 코카 복돌이 이 개새끼는 미용하러 올떄마다 똥을 소똥만큼 싸대는데
냄새는 썩은 사료를 쳐먹였는지 냄새는 완전 코가문들어질 정도라 어떤 단어로도 표현은 못하겠고
지 똥냄새에 자기도 미치겠는지 미친듯이 발로 땅에 묻는 시늉을 내다가
똥이 튀어 내 머리에 묻어 개미용하다 머리감긴처음이라 이 개새끼란 단어도 부족하다 이쌍것아!!
그리고 딸기라는 말티견은 주인취향으로 털을 길게 오시는 강아지인데
아주 이쁘고 고고하게 생겨서 모두다 이뻐라 하는 고견님입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날,
40분동안 드라이를 해도 안마르는 힘든 목욕을 끝으로 향수를 뿌려 호텔장에 넣어놨더니
그전날 무엇을 쳐먹었는지 설사를 해대며 그 설사똥위에서 우아를 떨며 앉아계시는데
내 강아지 정말 좋아해서 애견미용을 한거지만 난생처음 강아지를 죽이고 싶은 생각에 내 살의를 이성으로 잠재우느라 힘들었다! 이 똥개야!
2.제발 도망가지 마세요
주인님들이 집으로 가시면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난동을 부리다가 밖으로 도망가시는 고견님들이 때때로 있으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것 아니니 제발 우리를 믿고 우리를 따라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고견님들
이 발바리 똥개 뭉치 녀석아 !! 넌 우리집에 미용 올때마다 도망가는데?!! 안전문해놨는데도 뛰어넘어 도망가는 이 개 호로 자식아 !!
내가 고등학교때 100미터에 19초나왔는데 내가 너 만난이후로 12초대로 줄었어 !! 이 시발똥개야!!
앞치마두르고 마스크쓰고 8차선 대로변을 널 잡으러 미친듯이 갈짓자로 뛰어다녀야되???
그리고 길건너 니네집으로 쏙 들어가 버리더라?? 이번이 세번째다 다음에 또 도망가면 카우보이올가미를 써서 널잡아 버리겠다 이 쌍노무 똥개야!!!
3.제발 물지마세요. 미용하는거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는거 압니다 고견님들..
하지만 이쁘게 미용을해야 주인님들에게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청결해지지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는 거랍니다.
근데 이 미친 시츄,천사라는 개새끼는 가만히 잘 미용하고있다가 갑자기 물어 대는데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자기가 교육잘받은세파트인지 착각을하며 물고 놓지를 않는데
내 왼손이 물려 오른손으로 잡아 뗐다가 오른손도 물려 양손에 피가 줄줄나는 상태를 보고 있자니
내 처지가 한심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해서 한참을 울다가 주인보고 데리러 가랬더니 와서 착한 우리 천사 그럴리가 절대 없는데 우리집개를 때리니 문거 아니냐며 주인님이 길길이 날날이 뛰고 난동을 부리고 가니 저는 오후 3시에 가게셔터를 내리고 그안에서 참이슬로 나팔을불며 한참으로 서글프게 울었답니다. 고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