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내가 진중권임을 어떻게 믿냐?"라며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씨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타블로 문제로 시비 거는 몇몇 분께... 도대체 님들은 왜 내가 진중권이라고 믿으시나요?"라며 "내가 여기에 민증을 깠나, 여권을 깠나, 아니면 졸업장을 깠나? 뭘 근거로 내가 진중권이라 굳게 믿는 건지... 이제 정신 차릴 때도 되지 않았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 씨는 트위터에 "예를 들어 내가 진중권임을 의심할 근거를 찾자면 한도 끝도 없지요. 가령 영문이름이 왜 '친정권'(chin jungkwon)이냐, 진중권은 반정권인데... 플픽 사진도 증거가 될 수 없다. 저 사진은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으니까...등등."이라며 타블로를 의심하는 사람들을 비꼬았다.
http://www.itgling.com/spot/162643 타진요에선 이명박에 이어 진중권도 까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