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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들이 싫어요.
게시물ID : gomin_306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러시러
추천 : 1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3/23 11:33:19
처가댁은 멀리있고..
처제들(3명)은 도시에 나와 따로 살고 있는데요.

첨에는 같이 저녁도 먹고 놀러도 가고 좋았지만..
이제는 같이 어울리기가 시러요.

집도 가까운 데 살아서..
수시로 와이프한테 전화오고.. 같이 옷사러 가고.. 목욕탕 가고..
우리집에서 밥 먹기도 하고..
무슨 날만 되면 모이고..

또 처제 1명은 와이프랑 같은 직장에 근무해서..
와이프통해서.. 별별 소리까지 다 듣게 되고..

봄 돌아오니 같이 놀러가자고 와이프 통해 들었는데..
안간다고 했더니..
다른 처제가 서운하다나..
저만 떼놓고.. 제 와이프랑 아이들만 가면 안되냐고 하질 않나..
이것마저 안되니..
처제 남편(동서)를 동원해서.. 놀러가자고 전화까지 시키네요.

마음이 같이 놀러가기 시러 거절한 건데..
이런 문제로 이렇게 질질 끌고(1주간).. 이렇게까지 압박을 받아야 하는지..
저는 처제들과 같이 놀러가바야.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

와이프는 다 좋은 의도로 같이 놀러가려고 하는 건데..
내가 삐딱하다나요..

정말 제가 삐딱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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