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놈이 20일부터 서울에서 방학기간 두어달간 살게 되었습니다만.
매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라는 철칙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서울 사는 친구들보고 놀자고 하면 다들 애인들이 있고.
..음.. 혼자 영화관, 식당 인증을 꾸려보려고 해도 나만 슬퍼지고.
제가 사는 동네라면 제가 주최를 하겠지만 무려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해도 비행기 안에 신발장이 따로 있다는 농담을 믿고 산 시골 촌놈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정모 후기 막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아! 이번 크리스마스에 저렇게 놀고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혹시나 저번 주최하신분께서 생각이 있으시다거나 다른 생각 있으신분, 하루 만나서 놀 계획 꾸려보실분
[email protected] <ㅡ 네이트 친추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다소곳이 [오유]라는 두글자만 넣어서 친추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하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