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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바람 못 피겠다
게시물ID : gomin_306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나Ω
추천 : 3
조회수 : 129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03/23 14:34:20
지금 92일째된 여자친구 있음
근데 작년에 만났다가 그냥 유야무야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음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가끔 생각나고 괜찮았다고 생각하던 얘였음
내가 실수를 많이했음. 연주회 있는데 간다고해놓고 가지도 않고
약속도 몇번인가 깨고,, 그렇게 헤어졌었음

그러고 나서 지금 여자친구랑 만나서 사귀고있는데
오래간만에 연락이 와서 어제 다시 얼굴 봤는데

솔직히 지금 여자친구보다 내가 더 좋아할만한 얘임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하고,,해서 
뻘소리좀하다가,, 안되겠다해서 지금 여자친구 있다고 말했음..

그런데 이 썩을 내가, 또 아쉬운 마음에,,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질때까지 기다려줄수있냐고,
부탁했음. 참 구차한거 알면서 그랬음..

지금 매우고민됨...... 마음속에 답은 다 나와있는데.. 이 아쉬운 마음땜에..
비도 오니깐 더 기분이 더러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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