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식사량도 줄고
체중도 눈에 보이게 줄어 걱정이 많습니다.
걱정이 되어 찾아보니
다행히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해 마음을 조금 놓기는 했습니다만
곧 여름이고 하니 심장사상충이나 여타 구충제를 어찌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한쪽에서는 매년 레볼루션이나 어드버킷이니 하는 것들을 해줘야 한다고 하고
다른쪽에서는 외출냥이 아닌 이상은 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어느 쪽의 말을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가을에 친구네 부부가 시부모님의 압박으로 더 이상 키우지 못하게 되면서 데리고온 녀석이라
같이 보내는 첫 여름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부모 마음이 딱 이럴거 같네요.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지내라~
아래는 제가 키우는 영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