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고 저도 화장실에 들어가 세면대 거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흠, 내 얼굴이네.", 그리고 옆으로 돌아 샤워실 안의 거울을 들여다보았는데...!!
방금 세면대 거울에서 비친 얼굴과 무언가 달라보였습니다. 얼굴 형도 다르고...
거리와 비례해서 달라보이는 것일까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본래의 모습보다 훨씬 잘나보인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지만
거울마다 비치는 내 모습이 너무 달라서 확실히 체감했달까요... ㅠㅠ
그리고 상큼한~ 기분으로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어보았는데,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모 야메롱당ㄴ머라미ㅓ;렁ㄴ
진짜 내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과 타인의 눈으로 보는 것도 다르고
사진을 찍어봐도 다르고~~~~~~~~~~~~~
외양에 집착하지 말고 내적인 아름다움을 쌓아가야겠습니다는 개뿔,
결론은 안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