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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4]
게시물ID : gametalk_306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hoo★
추천 : 22
조회수 : 32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19 06:35:49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2]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3]





연대기를 쓰면서 실시간으로 진행해 보고 있습니다. 로드신공 없이 아일랜드 백작에서 브리타니아 제국 성립까지 목표로...
글재주는 없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잘 모르시겠는 부분은 질문 주시면 아는 한도내로 답 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화에서는 코나마일이 성년이 되고 코나트 공작령에 속한 브레이프네 백작령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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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여동생에게 모계결혼을 시켜줍니다.
작위 가진 혼처가 마땅치 않으므로, 현재 8살인 천재소년과 약혼을 맺어두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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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또 임신했네요.
이상하게 이 집안 사람들은 전쟁중에만 임신을 하는 ...
이번에는 딸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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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2년만에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백작령 단위 클레임 전쟁은 보통 이정도 걸리는거 같네요. 대규모 전쟁의 경우 십년 가까이 치르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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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딸을 얻었습니다. 아일랜드계 이름은 참 읽기 어렵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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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포커스에서 종종 나오는, 새로운 성을 짓는 이벤트입니다.
실패하면 돈을 날릴수도 있지만, 성을 싸고 빠르게 지을수 있는 기회네요.
새로운 성이 완성되면 클레임을 가진 인물을 초청하여 내 봉신으로 만들고 그 클레임을 이용한 전쟁을 진행시킬수도 있구요.
한번 지어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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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 에오겐에서 마녀로 의심받는 인물이 법정으로 소환되었네요.
첫번째 선택지는 십자가에 화형... 두번째는 감옥에 가두는 것... 세번째는 풀어주는 건데요.
첫번째는 너무 가혹하고 그냥 풀어주기에도 애매하니 감옥에 가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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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판결이 정당해서였는지, 최근 사건으로 인하여 재무능력이 1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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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로 의심되는 인물입니다. '못생긴' 이란 트레잇을 가지고 있네요... 역시 얼굴이 잘나고 봐야되는 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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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성공적으로 축공 되었습니다. 제 영지에 던소베릭 남작령이 추가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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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에 몰두하던  코나마일은 공정함 트레잇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고로 정치인은 공정함이 최우선의 미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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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성공적으로 축조하면서 재무 능력이 +2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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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새로 축조된 성을 이용해서 전쟁을 치뤄보도록 하죠.
사촌형에게 클레임을 위조하라고 시켰던 영지인 실 다라 백작령... 사촌형은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인데요,
실 다라 백작령에 강력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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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 인물이 실 다라 백작령에 강력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고, 궁정으로의 초대에도 응하고 있네요 (오른쪽 창의 초록색 따봉표시).
가계도를 조사해보니 전 백작의 차남이었고, 현 백작의 동생 되겠습니다.
이래서 크킹에서는 집안에 아들이 너무 많으면 골치아프죠...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플레이어 작위에 강력한 클레임을 가지게 되면서
온갖 반란과 파벌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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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다라 백작령에 클레임을 가진 인물을 궁정에 초대하여 새로 지은 성의 남작 작위를 수여하고,
이 인물의 클레임을 이용하여 실 다라 백작에게 선전포고를 걸어봅시다.
재상을 이용한 클레임과 결혼 외에도, 이렇게 제 3의 인물을 초대하여 내 봉신으로 만들고 전쟁을 하는 것도 영토를 늘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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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술에 빠져살고 있는 코나마일은 시름시름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아일랜드 왕위가 머지 않았는데... 설마 이렇게 젊은 나이에 요절하지는 않겠지요?
아직 20대니까 괜찮을거라고 자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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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치루는 와중에, 자녀도 벌써 둘이나 얻었으니 포커스를 음모 포커스로 바꿔주고  지난 술자리에서 모욕을 주었던 티르 코네일 백작을 염탐 해보도록 합니다. 뭔가 꼬투리 하나만 잡히기만 해봐라....
재상은 이제 실 다라 백작령에 있을 필요가 없으니 웨일즈의 데후바스 공작령 쪽 클레임 조작을 위해 옮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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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에게는 의무와 관련된 교육을 시키도록 하죠.
영토가 넓어지면 외교쪽에 집중된 교육이 더 낫겠지만 아직까진 재무 능력을 키우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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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이 클레임 위조를 정말 빨리 해왔네요. 지금 자금사정이 좋지 않긴하지만, 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바로 위조해주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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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왕 코나마일은 24세의 나이에 질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새로운 왕 더브겐 장수하시오!



결국 아일랜드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마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코나트 공작령이 코나마일의 여동생에게 분할상속 되지 않았다는점?
당연히 분할상속 될 줄 알았는데, 제가 상속법에서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있는 모양이네요.

후계자는 고작 5살 밖에 안되서 성년이 되려면 10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ㅠㅠ
죽기 직전에 클레임 날조에 사용한 100원이 아까워지네요.... 그동안 모았던 돈도 다 사용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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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휘체 공작으로 있는 어머니를 찾아보니 후계자가 제가 아닌 여동생으로 되어있군요.
아마 잉글랜드에서 국외 상속 방지법을 통과시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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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 공작이 즉위하자 바로 자문회 권한을 올리기위한 파벌이 등장했네요.
전대에 전쟁으로 작위를 빼앗겨서 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봉신들인지라, 차라리 반란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다 감옥에 집어 넣어 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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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여지 없이 고드윈 가문 손으로 돌아왔네요. 노르망디는 잉글랜드의 봉신으로 남았구요.
유로파에서는 엄청 세고 강한 프랑스지만, 크킹에서는 신롬한테 항상 얻어 터지는 프랑스인데,
여기에 잉글랜드까지 껴버린 모양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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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일으켰던 전쟁은 1년만에 무사히 종료되었고, 제 봉신이 실 다라의 새로운 백작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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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일랜드 절반이 넘는 영토를 획득하여 아일랜드 왕작위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신앙심과 돈이 부족하여 생성은 불가능 하지만...
아버지가 못다이룬 꿈을 꼭 이뤄야 할텐데요. 
다음화에 계속 이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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