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2월부터 지금까지 약 16개월정도 학원에서 사무보조 알바를 하였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하기에 좋은 알바라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이곳 원장과 이사장은 너무한것 같습니다.

시급제인 알바한테 "칼퇴근할꺼면 공무원이나 하지?"

이런 말등으로 제 시급시간보다 빨리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시간 합치면 1시간이 더 많습니다.

제 알바시간이 3시부터 10시까지 7시간인데, 2시반 출근해서 10시반에 퇴근합니다.

그래도 참다참다 계속하고 있는데,

아..원장이 정떨어져서 더이상 못해먹을 것 같네요.

그래서 퇴직금을 받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까요? 

여기 원장이 완전 짠순이여서, ㅅㅂ.. 

진짜 어느정도냐면 학원에서 A4용지가 다 떨어져서 제가 다 떨어져 간다고 말하면 

저한테 욕합니다- A4용지를 왜그렇게 많이 쓰냐며, 그러고는 저보고 A4용지 사용하는 양을 체크하라네요 미친.

무튼, 제가 4대보험 가입은 안되어 있고, 월급은 통장으로 학원명의로 들어옵니다.

아르바이트 생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제거 예전에도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계속 설득?? 당하거든요.... (좀 호구임 제가..)

그런거 없이 바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