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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간 ip차단 2회 먹은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306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균번식마린
추천 : 1/12
조회수 : 13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12/19 04:38:53

제가 뭐 이 게시판에 테러를 한 것도 아니고

보수적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ip신고를 해버리니

이건 ip신고 본연의 기능을 무시하는 처사고

시사게 오유인들의 수준을 나타내는 일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의견에 반대된다면 '반대'를 누르면 되지

ip신고는 뭡니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일베인이라고 자꾸 몰아붙이는데

특정정당 지지하는 국민의 반은 그럼 다 일베인입니까?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입을 닫아야 되는 게 오유더군요.

다분히 파시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오유 맨 처음 왔을 때가 일베를 맨 처음 접했을 때였고

그 이전에는 웃대하던 사람입니다.

대충 2004년 이전부터 웃대를 했으니 말 그대로 웃대종자라 보면 될겁니다.

애초에 유머사이트를 거의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일베 인증대란이 이슈화되고 일베와 오유를 같이 접해본 거죠.

 

맨 처음 일베를 접했을 때는 전라도 비하, 고인능욕 등을 보고 눈쌀 찌푸렸고

그 다음 오유의 댓글 블라인드 시스템을 보고 '뭐 이런 시스템이 다 있냐...' 싶었는데요

뭐 지금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ip신고 시스템이나 댓글제한 반대제한 등이 있네요.

 

두 사이트 모두 접해본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일베가 훨씬 개방적이라는 겁니다.

장담하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오유 확실히 망합니다.

 

새로 유입되는 사람은 없고 자기들끼리만 의견공유하며

그러다보니 새로운 의견을 보려고 오히려 사람들이 빠져나가죠.

 

기본적인 네티켓을 지키는 건 당연하지만 -일베에서는 네티켓을 지키는 게 비매너지만-

오유가 가진 사상적 측면까지 유저에게 강요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일베에서는 아무리 일베 다수가 가진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해도

비추만 먹을 뿐 접속제한이 되거나 댓글제한이 되지는 않습니다.

 

뭐 일찍 일어나서 횡설수설 했네요.

걍 요약하자면

반대되는 의견을 좀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아니 그냥 악플 신고하라고 만든 ip신고를

생각이 다르다고 마구 쓰지 말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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