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라서 외래종들이 새벽에도 자주 출몰해주시고... 어찌되었건 새벽반인 저로썬 심심하진 않았네요.
이제 곧 투표가 시작될테고 오늘 밤에는 결과를 알 수 있겠지요.
결과에 따라
기뻐하며 술을 마시고 있을지...
아니면 맨붕된 상태로 술을 마시고 있을지...
역사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선거라도 판단해서 그런지...
두렵기도하고 초초하기도 하고...
아무튼 심경이 복잡하네요.
선거는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권리 행사이며
삶의 진로까지도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테니까요.
하지만
한 가지만은 약속해 주세요.
지금처럼은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시사에 꾸준히 관심가져 주십시요.
누가 되든, 어떤 정당이 집권을 하던....
꾸준히 시사에 관심가져 주시고 여러분의 삶을 스스로 결정짖는 주체적인 인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