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이고 5개월 동안 쫓아다닌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 그만만나자고 하는것 계속 붙잡고 붙잡다가 드디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마음이 굉장히 크고 여자친구 쪽은 아직 그정도는 아닙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스트레스받을때입니다. 스트레스도 잘받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풀리는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공격합니다. 이를테면 이런것입니다
"오빠는 다른사람들한테 이래이래 이렇자나" 
"오빠는 (안좋은의미로)이렇자나"
"이여자 저여자 다 관심많자나" 
이런말들을 계속 늘어놓습니다.  아니라고도 못하고 그렇다고도 못합니다.
"이때 이랬자나" "저때 저랬자나" ...
뭐 어쨋든 저를 엄청나게 공격합니다. 제가 반박을 하면 계속 반박을 하고
그냥 인정해버릴수도없고 고친다고해도 안됩니다. 뭐 여튼 무슨말을 해도
스트레스받은것때문에 열받아서 계속 저를 공격합니다.

근데...왜 스트레스만 받으면 저를 공격할까요?

제가 만만해서일까요? 아니면 저한테 마음이 없는걸까요?

문제는 저러다가 마음이 틀어지면 혼자있고 싶답니다..
그러면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습니다. 이러다가 좀심하면 헤어지자고합니다...

정말 자기 맘대로입니다....헤이지자 혼자있고싶다..등등..

정말 힘듭니다.
모든 연인이 이러나요? 
여자는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는거 알면 함부로 대하나요?
이 여자가 저를 좋아하기는 하는걸까요?

아무이야기라도 좋으니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