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별 차종별 접수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2년 하반기 동안 소비자상담센터에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된 수입자동차는 BMW(27.3%)였다. BMW의 시장점유율은 26.04%로 타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높다.
BMW,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포드는 시장 점유율에 비해 소비자 불만이 많고 토요타, 혼다의 경우 시장 점유율에 비해 소비자 불만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은 시장점유율 14.06%이며 소비자불만 비율은 15.46%로 2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시장점유율은 15.58%로 2위지만 소비자불만은 13.72%로 3위, 토요타(렉서스 포함)는 시장점유율 12.05%로 4위였으며 소비자불만은 4.07%(7위)에 불과했다.
총 235건이 접수된 BMW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불만을 접수한 차종은 320D로 총 45건이었다. 그 다음은 폭스바겐의 파사트가 32건, 골프 28건, BMW 520D 23건, 아우디 A6 22건 순이었다.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한국경제
판매량 대비 꽤 많은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