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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8]
게시물ID :
gametalk_30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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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wahoo
★
추천 :
23
조회수 :
21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0 04:02:49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2]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3]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4]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5]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6]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7]
이번에는 아일랜드 국가를 브금으로 선택하도록 하죠... A soldier's song
지난화에는 더락다가 결혼하여 임신을 하고, 오빠의 원수 타드그에 대한 첫 암살 기도를 실패하는 것으로 끝이 났었습니다.
예상했던데로, 예루살렘을 목표로한 십자군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저번에 임신했던 아이는 아들이었군요. 다행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따온건지, 아이의 이름도 코나마일이군요.
건강하게 자라주렴.
모험가 침략 쿨타임이 벌써 돌아왔군요.
발도파 이단이 제 영지내에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번에 이단이 발생했던 곳도 아직 개종을 완료하지 못했는데요;;;
가톨릭의 권위가 말이 아닌데요...
예루살렘 십자군이 실패를 한데다가, 신성로마제국에서 로마의 교황에 반하는 대립 교황까지 세워서 카톨릭의 종교 권위가 40.0에 불과하군요..
이단이 이렇게 많이 발생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일단 장남 후계자를 얻었으니, 가족 포커스에서 음모 포커스로 바꿔주겠습니다.
타드그 뒤를 캐보는 목적도 있고, 암살 플롯 파워를 올려주는 것은 덤이구요.
현재 은신중인 타드그의 뒷조사를 시작해봅시다. 은신 상태에서는 안될줄 알았는데, 메뉴가 활성화 되는걸로 봐서 은신 상태와 이 임무 사이에는 아무 관련이 없는 모양이네요. 비리같은거 하나만 캐오면 좋겠는데요...
발도파 이단들이 결국 반란을 일으켰네요. 광신도들은 죽음도 불사할테니 참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인데요....
영지내 이단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빠른 진압이 중요하겠네요.
발도파 반란군의 숫자가 영지 병사들의 숫자보다 많으니, 지형을 활용한 전투를 한번 해보도록 합시다.
1742명의 소수 부대를 언덕 지형 땅에 미끼로 내놓고, 반란군이 여기에 현혹되어 공격해 들어오면.....
바로 옆 땅에서 대기중이던 지원부대를 바로 증원군으로 투입해줍니다.
여기서 타이밍을 잘 조절해주셔야 적 반란군이 뒤로 후퇴하여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반란군이 미끼에 도착하기 이틀정도 전에 증원군을 파견하는 편입니다.
미끼부대는 언덕 지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각종 전투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보시면 국기 아래쪽에 + 표시로, 우리 군대가 전투에서 버프를 받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죠.
분명 우리 군대는 사기와 병량에서 반란군에 열세였는데도 불구하고, 지형의 이점을 활용한 덕분에 많은 적들을 섬멸할 수 있었네요.
십자군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 요한 기사단이 나타나게 되었네요.
유지니아가 12살이 되어 두번째 유아기 교육이 가능해졌군요.
여느때처럼 재무 쪽으로 교육을 시켜주고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궁정에 있는 5세 영재 소년과 모계 결혼의 선약을 시켜두겠습니다.
예고된데로 모험가 침략이 들어왔군요. 2670명밖에 안되니 간단히 제압해 줍시다.
생식력 버프가 많아서 그런지, 둘째도 쉽게 임신이 되었네요.
둘째도 아들이네요. 카이젠이라고 읽으면 되려나요? ㅎㅎ
그동안 오닐 가문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지나가고, 햇살이 비치고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차남까지 태어나면서, 더럭다 사후시 소유 작위는 분할 상속이 된다고 경고를 해주고 있네요.
장남에게는 얼스터 공작위과 3개의 백작령이, 차남에게는 코나트 공작위와 올라이드 백작령이 상속 되는 군요.
어서 상속법 개정을 마무리 해야하는데요....
좋은 이벤트가 떴네요....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온갖 잡동사니를 구입하는 보상으로 한정 기간동안 관계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상속법 개정을 위해서는 봉신과의 관계도가 중요한데, 쏠쏠하네요.
뜬금없이 헝가리왕이 불가침조약을 맺자고 제안하네요.
남편이 헝가리왕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모양인데요...
새 확장팩에서 종종 뜨는 이벤트인데, 어차피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별로 효용성은 없겠지만
타국의 왕과 불가침조약을 맺는다고 해로울 일도 없으니 뭐... 승낙해줍시다.
예사롭지 않은 이벤트 창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오빠에 이어 더럭다에게도 누군가 암살 시도를 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놀랍게도, 여장부 더럭다는 두 명의 자객을 혼자 힘으로 물리치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ㄷㄷ
오빠와는 달리 쉽게 당하지 않는 더럭다군요 ...
그나저나 암살을 지시한 사람이 누구이려나요?
머리에 떠오르는 인물은 역시 타드그, 하나밖에 없는데요 ....
첫째 코나마일에게는 여느때처럼 재무에 관련된 교육을 시작해 줍니다.
흠... 한 성직자가 갑자기 성물을 더럭다에게 맞겨오네요.
성직자의 교회에서 더이상 성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지역의 유력자인 더럭다에게 보관을 요청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매달 신앙심을 올려주는 좋은 물건이므로, 집안 대대로 가보로 물려줘야 겠군요.
이번에는
바르셀로나 왕과 불가침 조약을 맺는 이벤트가 발생하였습니다.
남편은 참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는군요 ㅎㅎ
이것도 뭐 거절할 이유는 없겠지요.
역시 잉글랜드는 노르웨이 왕 올라프 3세가 죽자마자 앵글로색슨 족에게 계승이되네요.
잉글랜드의 상속법이 선거제인지라, 외부 침략자가 뿌리를 내리는 것이 어려운 편입니다...
기존에 있던 봉신들을 완전히 뒤엎고 자기 문화 봉신들로 물갈이 하지 않는 이상, 봉신들과의 관계도 페널티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죠.
현재 유럽 판도입니다. 잉글랜드는 다시 앵글로 색슨족에게 돌아왔지만, 노르망디 공작은 노르웨이 쪽에 남아버렸네요.
신성로마제국은 두 개의 거대한 반란집단에 나라가 삼분되었구요,
이베리아 반도의 레콩키스타는 아직 요원해보이네요.
타드그의 근황이 궁금해 초상화를 클릭해 보았더니
은신 상태로 돌아간 타드그는 미치광이 트레잇을 얻게 되었군요.
은신 상태가 되면 음모로부터 안전해지기는 하지만, 심한 외교력 디버프와 함꼐 여러가지 안좋은 트레잇들을 얻게 됩니다...
비록 아직 개인적인 복수를 성공하진 못했지만,
미치광이가 되버린 타드그에게 더 이상 예전만큼 강한 복수심은 들지를 않네요. 신께서 이미 복수를 대신 이뤄준거나 다름 없으니 말이죠.
뜬금없이 애드 백작이 기념비 건립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서 접근했네요.
돈도 많으니 조금의 골드를 투자해보도록 합시다.
애드 백작이 추진했던 기념비가 완공이 되었는데요,
남사스럽게도 두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의 기념비로군요... 그나마도 별로 아름답게 표현되지 않은 모양이네요.
허물어 버린다는 선택지를 사용하면 생식력에 페널티를 받는 순결한 트레잇을 얻게 되므로, 첫번째 선택지를 택해줍니다.
아이들도 알 건 알아야겠지요.... 조기 성교육은 중요합니다. 음란한 트레잇을 얻어, 생식력에 보너스를 얻게 되었네요.
십자군이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나톨리아 왕국에 대한 지하드가 선포되었네요.
비잔틴 제국이 알아서 해결해주길 바라야겠지요...
한편 더럭다는 진수성찬을 보고도 빵과 물만을 먹는 절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트레잇을 얻을 수는 없었네요...
5살이 된 둘째 카이젠에게도 재무 관련 교육을 시켜주겠습니다.
에휴... 결국 타드그는 미치광이가 된지 얼마 안되어 자연사 하고 말았네요.
인간의 삶이란 참 허망한 것입니다.
타드그의 죽음과 함께, 세번째 아이의 임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상속법을 변경하는데 걸림돌이 되어왔던 타드그가 사라졌으니, 장자상속제를 선포해줍시다.
이제 더럭다의 모든 작위는 사후에 장남 코나마일이 물려받게 될 것입니다.
상속법이 장자상속제로 바뀌었으니 아일랜드 왕위도 만들 수 있겠네요.
후계자 양성 야심을 잠시 취소하고, 아일랜드의 여왕이 되는 목표를 세워줍니다.
그리고....
더럭다는 마침내 아일랜드 왕국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이번 화는 평소보다 다소 스크린샷의 수가 많은데요....
BGM에서 예상하셨을 분들도 있을텐데, 더럭다가 아일랜드의 여왕이 되는 것을 마지막 스샷으로 하고 싶어서요ㅠㅠ
그나저나 왕국 만드는데까지 생각보다 너무 지체가 되었네요... 뭐 고통 받는 연대기도 너무 무난한 연대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거니까요 ㅋ
후계자도 얻고, 상속법도 바꾸고, 왕국도 설립했으니 이제 남은건 확장 뿐이군요.
그럼 다음 화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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