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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말이라면 100% 다들어주는 공처가!
게시물ID : humorbest_30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의사최씨
추천 : 56
조회수 : 664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08 18:11: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08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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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말이라면 100% 다들어주는 공처가!-- 아침 출근을 하는데 집사람이 "여보. 퇴근길에 내 부랴자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퇴근길에 이 나이에 부랴자 사러 여자 옷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30대중반의 쌕시한 여자가 운영하는 속옷가게에 들어갔다. "저,저 여기 부랴자 있어요?" "부인 드릴꺼예요?" "예,예" 옷가게주인 : "싸이즈는 어떻게 되죠?" ???? http://icon.sie.net/image/man/bow/bow01.gif">http://icon.sie.net/image/man/bow/bow01.gif">http://icon.sie.net/image/man/bow/bow01.gif">http://icon.sie.net/image/man/bow/bow01.gif"> 결혼한후 자주 주물러만봤지 싸이즈를 알수가 있어야지. 핸드폰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허구헌날 뱃살뺀다고 찜질방에서 죽치고있는지 아니면 고스톱을 때리고있는지..... 옷가게주인 : "그럼 제걸 만져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귀가번쩍(화들짝 놀라면서도 왠떡이냐 싶어) "정말요" 옷가게주인 : "속아만 살아보셨나, 정말이라니깐요"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말을 깜빡잊고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 --- 하나 살때마다 한번씩 만져보고, 캬캬캬... . .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하단다. . . . . 내일 퇴근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 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