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혼자 흐뭇했던 사이다
게시물ID : overwatch_30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플레이어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8 16:41:16
하나무라 수비전에서 시메트라를 했습니다.
아군은 저 빼고 5인팟 A 거점 약간의 시간을 남기고 뚫려버렸는데 순간 이동기를 설치 못해 막지 못했습니다.

아군 바스티온이 욕을 하기에 조용히 차단과 신고를 하고 게임에 집중하려 했지만
화는 나더군요.

그래서 B 거점 낙사포인트에 세심하게 순간이동기를 설치해두었습니다.
그 순간에는 빡친 마음에 게임의 승패가 중요하지 않아 설치 중에 두번쯤 죽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성스레 설치한 순간이동기를 타고 그 바스티온이 떨어져 죽었습니다. 
차단했기에 무슨 더 욕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아요 ㅋㅋ

그러자 제 마음 속에 찾아온 악은 물러가고 그 순간 부터 심혈을 기울여 플레이, 승리했습니다.


끝나고 팀챗으로 물어봤더니 옆에서 그 바스티온이 계속 욕을 하고 있다더군요 ㅋㅋ
성공 ㅋㅋㅋ


여러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욕은 그냥 못하는 아군을 정성스로운 트롤로 만듭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