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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6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방정Ω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23 22:54:09
앞으로 음슴체를 써야할 것 같으므로 음슴체.
여친과 밥을 먹으러 감.
여친은 브이넥으로 좀 파인 옷을 입음.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라 앉으려고 허리를 숙이니 목 파인 부분이 아래로 처지면서 속이 보임.
"민망하게 꼭지 다 보이겠당! ㅋㅋ"
"안 보여, 안 보여~~"
좀 오래 사귀어서 가감없이 얘기하는 편. 평소에도 이런 패턴의 얘기가 많았음.
오늘따라 여기에 여친이 한 마디 덧붙임.
"작아서 보일 것도 없다. 흥!! ㅎㅎㅎ"
순간 스치는 불꽃같은 개드립을 난 참았어야 함. 허나 배출해버림.
"작아서 다른 사람 보기에 민망하니까 가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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